어떤 특정한 욕구가 자살의 원인이 된다는 이론적 근거는 없다. 그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욕구가 성취되지 못하고 좌절되었다는 느낌, 막히고 미완성된 느낌, 그래서 참을 수 없이 긴장되는 느낌이 자살의 원인이 된다. - P114

터먼이 1920년대에 그 연구를 시작했을 때 (공공의 심리와 심지어 교육자들 사이에서) 만연했던 인식은, 아주 총명한 아이들은 대체로 병약하고 적응하지 못하며 제멋대로라는 것이었다. ‘신경증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터먼이 흠잡을 데 없이실증적으로 밝혀낸 바로는 정반대였다. 총명한 아이들에 대한 자료가 보여주었던 것은 그들이 키가 더 크고 더 건강하며더 잘 발달해서 사회지도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인체는 하나로 전체를 이룬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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