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의 행동이 모두 유전의 탓인 듯, 그 반영인 듯하여 놀라고 분하고 후회 막급했다. (김교신은 어렸을 때 숙모님의 반짓그릇에서 돈을 훔친 적이 있음을 학생들 앞에고백하고, 그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한다.) 하나님은 은혜로 내리신 자녀로하여금 그 어버이를 교육하시는도다. 고맙고도 두려운 일!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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