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의기양양하게 자기 영혼의 이 절정을 향할 수 있지만, 여기에는 여전히 엄중하게 존재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은혜는 은혜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 사실로부터 우리의 환상과 문화적인 행복을 겨냥한 거대한 방해가 시작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직접 일으키시는 방해,
곧 바벨탑 건축 이야기가 보여주는 방해입니다.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의 공로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은혜는 이미 은혜가 아닙니다."  - P25

다른 길이 열립니다. 그 길은 인간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길, 계시의 길, 은혜의 길, 그리스도의 길, 오직 은혜로만 의롭다 인정받는 길입니다. "너희의 길은 나의 길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십니다. 종교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선하게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행동입니다. - P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