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서 고독으로 바뀌는 움직임은 자기 안으로만 움츠러드는 움직임이 아니라 우리 시대에 쟁점이 되는 문제에 더 깊이 참여하는 움직임입니다. 외로움에서 고독으로의 움직임이 진전되면우리가 두려움을 가지고 대응하던 것들은 서서히 사랑에서 우러난반응으로 바뀌어갈 수 있습니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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