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주의적 생각과 그리 다르지 않다. 똑같은 문제가 그것을 괴롭힌다. 즉복음이 성경 안에 깊이 박혀 있고 성경 전체는 영감되었다고 여겨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복음으로부터 교리를 유추하거나 정당화할 수 있겠는가?
이 점은 판넨베르크가 성령이 성경의 권위의 근거라는 것을 부정할 때 특히 문제가 된다. 그는 성경의 권위의 기초를 성경 안에 있는 복음과 사도들이 성경을 썼다는 사실에 둔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지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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