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시작 - 도입부로 읽는 네 편의 복음서 비아 시선들
모나 D. 후커 지음, 양지우 옮김 / 비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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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의 서문이 각 복음서를 설명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설득력있게 보여준다. 설교자들은 네개의 복음서들을 너무나 쉽게 섞어서 하나의 메시지를 만드는데, 오히려 각 복음서 저자들은 한분 예수님을 소개하지만 비슷해보여도 자기만의 독특한 관점과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한다. 그것은 서문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각 복음서의 서문을 통해 각 복음서의 고유한 신학을 매력적으로 제시한다. 물론 서론만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줄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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