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감염병이 팬데믹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막고자 한다면 우리는 먼저 사회 구성원들이 회복 탄력성을 갖추도록사회 조건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결정 요인이 무엇인지 물어야 해요. 

남과 자꾸 비교하게 되는 환경에 놓인 거죠. 정확히는 부모의 경제적 지위, 문화적 지위가아이들의 지위로 작동하고 있는 겁니다. 거기에 교육과정도점점 더 학업 중심으로 짜여가고 있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요. 건강한 아동 발달을 위한 교육은 자리를 잃고 있어요. 그리고 소셜미디어와 연결된 여러 스트레스 요인이 생활 속에 강도 높게 자리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청소년과 청년 다수는 자신들의 미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고 있다는것을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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