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노예를 교양있게 짐승이라고 부르는 백인들. 너무 자연스러워 아무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할정도...ㅜㅜ

하느님이 우리에게 책임을 넘겨주신 짐승들을 지나치게 매질하면 어떤 꼴을 당하는지, 얼마나 골치 아프고 손실이 큰지보란 말이다. 결국 몽땅 잃었다. 다섯 놈 모두, 저 야옹거리는 영감태기의 품에서 발버둥치는 갓난아이는 데려갈 수 있겠지만, 대체 누가 키운단 말인가? 저 계집은 뭔가 단단히 잘못돼버렸으니.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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