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기 전과 아프고 난 후에 달라진 것이 있다면,
세상을 너그러이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얼마를 모아서 무얼 하겠다는 욕심도 내려놓게 되었다.
경기가 어렵다는 뉴스를 무시하게 되었다.
전투적으로 싸우던 남편과도 싸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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