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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22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를 보고 (적어도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라고 머리로는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따뜻하게 부푼 것 같은 느낌으로 소설을 읽었다.
결론은, 딸내미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애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사이였으면 좋겠다. 십대 사춘기 초입이라 엄마인 나와 매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애에게 무심한 척 읽어보라 건네보고 싶다. 다음날이면 서로에게 아주 부드럽게 대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딸이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고... 이제 4학년이 되는 조카딸을 꼬드겨서 읽혀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친절을 선택하라. 당신이 만나는 모든 이들이 (당신은 하나도 알지 못하는) 힘든 싸움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