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폭스 갬빗 2 - 나인폭스 갬빗 3부작
이윤하 지음, 조호근 옮김 / 허블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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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읽었는지 모르겠다(그러면 별점은 무슨 의미?). 대단히 지루했다. 이해할 수 있는 인물도 마음을 줄 수 있는 인물도 없고. 한 등장인물이 말 한 마디 하면 왜 이 말을 했는지 작가가 설명하고 다른 인물이 대답을 하면 또 이건 무슨 생각으로 한 대답인지 설명하고. 이러니까 지루하고 대화가 대화같지 않고. 더 큰 문제는 설명을 하는데도 무슨 말인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거다. 나의 총기가 겨우 여기까지여서인 건가...? 차라리 그냥 시간 낭비였다고 우기고 싶닷!

결국 ‘어느 편이 이겼나’만 알고. 꾸역꾸역 3탄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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