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 마르틴 베크 시리즈 6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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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마르틴 베크. 양극화로 망가진 사회에서 어떤 범죄가 발생하는지를 건조하게 보여준다. 또 그런 사회에서는 범인을 잡아서 범죄에 대해 법에 정해진 대로 형량을 매긴다는게 ‘정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도.

일하는 시간 외에는 너무나도 피곤해서 거의 아무 것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제대로 읽은 책이 무엇인지도 가물한 시절. 마르틴 베크여서 정말 오랜만에 늦게까지 앉아서 읽었다. 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밤.

이제 일곱 번째 마르틴 베크로!

덧) 아이리드잇나우에 배신당하고 새로 북트리란 앱을 찾았다. 오 다행이 쓸 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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