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내가 너희랑 함께 가는 거. 내 말은, 내가 이 계획의 일부였던 적이 있기는 한지 솔직히 말해보라는 거야."리베카는 오래 말이 없었고 그 침묵 속에 질문에 대한 답이 있었다. - P125
이제 내털리는 다시 창가로 가서 개수대 위 창문 밖으로 이웃집 딸과 친구를 내다보고 있었다. 사위가 어두웠다."쟤들 마리화나 피우고 있을까?" 내털리가 말했다."아니." 나는 대답했다. "내 생각엔 그냥 담배 같아." - P85
그리고 내게서는 무엇을 원했을까? 라이어널에게서 원했던 것과 같은 것일까? 마야와 나는 우리 인생의 두 해에 가까운 나날을 밤마다 나란히 누워 함께 잤는데 지금도 나는 내가 마야를 진정으로 알았는지 궁금하다. 혹은 마야가 나를진정으로 알았는지. - P65
"왜?" 나는 물었다."왜냐면, "마야는 돌아서서 부엌에서 나가며 말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라서야." - P62
부탁이야?부탁이야 - P63
그물이바다 가까운 자리모래 자리에 붙박여 자라난다 - P73
무슨 희망이 얼마나 크기에 그 끝이 안 보인다 - P99
자갈이 밟혔다 한두 개 아니었다찐어졌나 봐 저사람, - P99
생각을 해서사라질 수가 없었어 - P25
자신이 이런 보잘것없는 행동을 과대평가하며 만족스러워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양심적인 질문에 시달리곤 했다. 그런자기만족이야말로 무지와 어리석음의 마지막 파국이었다. - P59
"불쾌한 사람들만 말을 잘하는 것 같아." 실리아는 평소처럼 가르랑거리듯이 말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살려면 굉장히 끔찍할 거야. 생각해 봐! 아침 식사 때도 그렇고 언제나 그럴 테니." - P61
"제임스 경이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 불쾌한 거야. 게다가 내가 남편으로 받아들일 사람에 대해느낄 감정은 그런 게 아니야." - P63
눈을 뜨면 단어는 사라져버린다. 문장은 색과 소리를 잃는다. 나는 늘 그것에 대해 쓰고 싶었다. - P128
빛나라고.같이. 더욱 빛나라고. - P129
반면에 아버지는 애초에 그것을 요리해 먹을 요량으로손질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잡은 물고기가 자랑스러워서,잡아 왔으니 손질은 하지만, 한 마리 한 마리가 귀해서물고기끼리 겹치지 않게 포장용 스티로폼 그릇에 가지런히진열해둔 것이다. 탁본을 뜨기 위해 조심스럽게 놓은물고기처럼. - P131
조금 덜 아픈 것이 조금 더 아픈 것을 돌본다는 것.조금 더 아픈 것이 조금 덜 아픈 것을 살게 한다는 것.* - P134
비판은 개인적으로,칭찬은 공개적으로 하라. - P140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새로운 실수를 하려고 노력하라. - P140
당신이란 사람의 성숙도는당신이 기꺼이 나누려는불편한 대화의 횟수로 측정할 수 있다. - P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