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은 일이 너무 많아! 너 게리 엄마가 타이 식당 연거알지? 요즘 밤낮 뛰어다녀 ! 다른 건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어."
"그럼 내가 학교에 있는 동안 온종일 뭐하게?"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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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너는 모든 것을 잊게 될 것이고,
머지않아 모두가 너를 잊게 될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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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NOON 세트 - 전10권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세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외 지음, 황현산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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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판형 구성 소장하자 않고 못배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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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들고 왔어! 장례식에 이토록누가 오렌지잔인한 황금빛 우물을? 우리는 항의했다 - P41

내 혀는 가을의 살빛을 모두어 들이면서 말하네,
꼭 그대를 만나려고 호두 속을 들여다본건 아니었다고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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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로 여기서 유명해질 수 없어. 넌당최 누군가의인형 노릇을 할 수 있는 아이가 아니니까." - P62

"네가 요만한 꼬마였을 때 얼마나 겁쟁이였는지 아니? 응가를 하고 나선 이 할미가 엉덩이도 못 닦게 했지." 그러고는 요란하게 깔깔 웃으면서 내 엉덩이를 찰싹 한번 치고는 나를 꽉껴안았다. - P64

엄마는 내가 딱 이렇게 살지 않도록 나를 보호하느라 평생토록 안간힘을 써왔다. 그랬던 엄마가 지금은 그냥 미소 띤 얼굴로 부엌을 왔다갔다하고 있는 것이다. 파를 썰고, 믹싱볼에사이다와 간장을 콸콸 붓고, 손가락으로 콕 찍어 맛을 보면서.
싱크대에 줄줄이 붙여놓은 바퀴벌레 덫에도 냉장고 손자국에도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 듯, 그저 집밥의 맛을 남기는 데만집중하고 있었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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