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카페에서 비싸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그공간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집에서 국에 밥을 말아 먹고 나간다. 티셔츠는 싼 것으로 사지만 재킷은 비싸도 질이 좋은 것으로 산다. 마찬가지로 늘 천 가방을 들고 다니지만 운동화는 편하고 좋은 것으로 산다. 그건 남이 정해줄 수 없는, 내가 살아오면서 조금씩 만들어온 나만의기준이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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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카페에서 비싸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그공간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집에서 국에 밥을 말아 먹고 나간다. 티셔츠는 싼 것으로 사지만 재킷은 비싸도 질이 좋은 것으로 산다. 마찬가지로 늘 천 가방을 들고 다니지만 운동화는 편하고 좋은 것으로 산다. 그건 남이 정해줄 수 없는, 내가 살아오면서 조금씩 만들어온 나만의기준이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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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 집 곳곳에는 쓰지도 않는 물건들이 구석구석 쌓여 있고 그것들은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확 뒤집어엎어야지, 라고 생각만 할 뿐게으른 내 몸뚱이는 도무지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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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 집 곳곳에는 쓰지도 않는 물건들이 구석구석 쌓여 있고 그것들은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확 뒤집어엎어야지, 라고 생각만 할 뿐게으른 내 몸뚱이는 도무지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 - P103

살림은 끝이 없다. 끝이 없는 도돌이표다. 오늘 깨끗이 청소하고 빨아도 내일이면 다시 더러워진다. 아무리정성껏 만든 요리도 결국 변기 속으로 사라질 운명이다 - P106

돌봐야 할 것은 최소한으로, 시간은 넉넉하게. 일단은나의 가사 시스템의 두 가지 원칙을 정했다. 뭐든 더 많이가지라는, 무조건 빠른 게 최고라는 이 세상의 부추김과는 다른 쪽을 향해보려 한다. 세상의 룰은 세상이 정하겠지만 내 살림의 룰 정도는 내가 정할 수 있다. 사실상 그게살림의 가장 멋진 점이다. - P107

사실 그만 원은 오늘 내가 쓴 돈 전부다. 그 돈은 많은돈일까? 아니면 적은 돈일까?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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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삼층 설계를 맡아볼 텐가.
여재화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구보승은 어리둥절하여어찌할 줄 몰라 했다. 구보승의 반응을 살피며 여재화는덧붙여 말했다. - P183

이 집 없었으면 우리 가족은요, 거기서 숨도 못 쉬고 살았을 거예요.
아이스 커피를 한모금 쭉 들이켠 뒤 그는 덧붙였다. - P231

카페 안에 무겁게 감돌던 침묵을 깬 사람은 진이었다.
도우씨, 우리 열 좀 식힐 겸 나가서 담배 한대 피우고올까요? - P235

단기간에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한 팀은 없었던 것같아요. 특히 진에게 크레디트를 드리고 싶어요. 다들 박수 보내주세요.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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