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왕이 아무일을 안해도 탈, 일을 벌려도 탈이다. 운이 좋아 놀고 먹기만해도 잘 굴러 갔던 조선 최고의 금수저 왕
평소에 열심히 자료조사해 두면 이런 책 하나는 뚝딱 나온다. (나쁘게 보면 자기표절)
땅의 지리적 가치를 정치경제적 시선으로 읽는다.
모든 정치 경제 사회문제는 결국 땅문제로 나타난다.
고전은 누구에게나 자신이 가진 답을 긍정해준다. 좋은 고전 엉뚱한 저자의 생각
타당하지만 반대편 사람들에게는 설득력이 없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없다.
책은 훌륭하지만 멀쩡한 책 한 권을 문고판 세 권으로 분권한 것은 시리즈 특성이라해도 참을 수 없다.
재미로 읽으면 시원하고 통쾌하지만, 또 다른 국가주의 역사관이 될 수 있다. 역사논쟁은 한중일 축구시합이 아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 조선 왕조 내내 강조한 이유는 뭘까?
고전이 주는 힘.
이렇게 슬픈 이야기라니....
화장실에서, 지하철에서 읽기 적당한 평범한 날씨와 생활,역사 를 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