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허히 여러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지고, 편벽되게 한쪽의 말만 믿으면 아둔해진다. "
사람을 이끄는 자리에 있는 이들은 사람의 말을 가려들을 수 있어야 한다. 《채근담》에서
"나쁜 말을 들어도 금방 미워하지 마라, 참소하는 사람의 분풀이일까 두렵다" 고 경계하는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다.
상대방의 말을 유심히 들어야 그 사람을 알 수 있게 된다. ‘말은 그 사람 자신이다‘ 하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은 말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올바르게 듣는 법을 알아 세상과 사람의 정보에 능통한 사람이 비즈니스는 물론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지금 사람을이끄는 자리에 있거나, 장차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듣는 것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읽는 통찰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