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개정증보판
이종선 지음 / 갤리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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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의견부터 묻는 것, 감사와 사과의 말을 잊지 않는 것, 당연한 것을 양보하는 것,
부탁과 양해의 표현을 분명히 하는 것 등이 겸손의 시작이다. 이것들을 못 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 얼마나 거창한 순간을 기다리려 하는가, 별것 아닌 것 같은 작은 행동과 표현에서 존중과 겸손은 실천된다. 그저 자신을 낮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마음으로 존중하고 그것을 성숙한 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이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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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톨스토이는 <세 가지 질문 >에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우리가 사는 이유라고 한다. 사람이 서로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완벽하게 공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문 일이지만, 그 시작을 위하여 나의 마음을 열고, 열린 마음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노력은 이제 피해갈 수 없는 능력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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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격이다 -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예절
조항범 지음 / 예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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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는 ‘임부‘와 ‘산부‘ 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임부‘는 ‘아이를 밴 부인‘이란 뜻이고, ‘산부‘는 ‘아이를 낳은 부인‘ 이란 뜻이다. 그러니 ‘임산부‘와 ‘임부‘, ‘산부‘는 엄연히 다른
의미이다. ‘임산부‘는 두 사람을 아우르고, ‘임부‘와 ‘산부‘는 각각 한 사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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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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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다 알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나와 가장 가까운 만큼 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일을 척척 다 해 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이다. 표현하지 않는데 누가 그걸 알겠는가. 그러니 상대에게 허망한 기대를 품고 실망하고 상대를 미워하기를 반복하는 대신,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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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론 - 현실을 사랑하는 25가지 방법
가와사키 쇼헤이 지음, 이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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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때는 너무 진지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일단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볼 수 있게 멈춰 서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디를 걸어(달려) 왔는지, 그 길에는 무엇이 남아 있는지, 가령 발자취가 남아 있다면 그 흔적에서 생겨나는 뭔가를 찾아낼 수 있는지…그런 요소를 해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멈춰 서서 이상에 의심을 품기 위한, 혹은 이상과 결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된다.
 쉬고, 멈춰 서고, 돌아보고, 앞을 보고, 고개를 숙였을 때, 줄곧 이상만 쫓았던 시기에는 절대 찾아낼 수 없었던 것을 발견할 가능성에 생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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