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의 첫 겨울 비룡소의 그림동화 32
롭 루이스 글.그림, 정해왕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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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지?
급 종료.

오랜만에 동화를 읽으니 적응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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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여행산문집
이병률 지음 / 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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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책에서 가장 중요한건
일반적으로 어디로 가는가, 누구와 가는가 이지만
이 책에선 중요치 않습니다.
도대체 어디를 여행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역시 중요한 일이 아니구나 알게 됩니다.
여행은 시작하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여행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어느 도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겠죠.
우리는 자신을 여행합니다.

독서가 무척 하고 싶은 마지막 페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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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션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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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원작이 궁금해짐.

지금까지 본 어떤 과학소설보다 유쾌하고 끝이 개운하다.
그 과한 긍정적 에너지에
나까지 도취되고만다.

처음엔 이해못할 과학 지식에 멍했으나
나중엔 패쓰패쓰 ㅎㅎㅎ

현실이라면 이렇게까진 어렵겠지.
한 명을 위한 과도한 자원투자.
하지만
한 사람에게 해 주는 것이 온 인류에게 해 주는 일,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역시 긍정적 에너지에 물들어 버렸다.

인류애와 유머에 대한 이야기.
유머는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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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바람 식당의 밤
요시다 아쓰히로 지음, 박재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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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이야기.
굳이 알 필요있나?

금방 읽혀서 점심시간 활용.

다 읽고 나니, 그 식당가서 오므라이스 한 접시 하고 싶은 감상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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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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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그저 소심하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의 기록인것을..

시간을 들여 읽으면,
궁금해지고
답답해지고
연민을 느끼고
응원하게 된다.

마치 내가 스토너가 된것처럼.

마지막 장을 읽으면 숭고함 마저 느낀다.
삶을 살다간 모든이에 대한 숭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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