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그저 소심하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의 기록인것을..시간을 들여 읽으면,궁금해지고답답해지고연민을 느끼고응원하게 된다.마치 내가 스토너가 된것처럼.마지막 장을 읽으면 숭고함 마저 느낀다.삶을 살다간 모든이에 대한 숭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