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새 가장 스피드하게 읽은 책.정유정 작가의 흡인력에 또 한번 감탄하다.악인에 관심이 다소 있는 나는,심지어 가슴이 두근대기까지 했다.종의 기원.그래, 그렇지.뻔해보이지만 감탄을 자아낸다.이게 바로 소설읽는 재미지!
드디어 다 읽었도다!!거의 반년동안 찔끔찔끔.이해 못 하는 게 반은 됐지만신기하고 궁금한 것도 반은 됐으니까.정말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지만읽었던 거의 모든 날, 졸았던 ㅋㅋ유쾌한 교양과학서.드디어 이루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