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새 가장 스피드하게 읽은 책.정유정 작가의 흡인력에 또 한번 감탄하다.악인에 관심이 다소 있는 나는,심지어 가슴이 두근대기까지 했다.종의 기원.그래, 그렇지.뻔해보이지만 감탄을 자아낸다.이게 바로 소설읽는 재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