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갔다오니 홍콩책이 궁금했다가이드북과 여행을 통해 익숙해진몽콕, 조던, 야우마테이, 침사추이, 센트럴이 나와괜시리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다.6편의 단편 추리소설.역순의 시간.같은 주인공.뒤로 갈수록 더 재밌다.그저그런 추리소설이 점점 흥미로워지다가마지막 쪽을 읽고는 무릎을 쳤다.이거였어??첫 홍콩소설인데홍콩을 좀 더 이해하게 된듯 하다.그립네,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