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에서 예약도 안될만큼 빌리기 어려웠던 책.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 요즘에 읽게 된건 운명일까.내가 자는 동안내가 원하는 꿈을 내가 고를 수 있다면?하지만 종국에는 잊혀질텐데?자는동안 열리는 새로운 세계는 충분히 매혹적었다.꿈에서 깨기싫어 깬걸 알면서도 눈을 뜨지못했던 기억이 내게도 있으니까.즐겁고 호기심있게 편하게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