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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과학 -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ㅣ 최소한의 지식 시리즈
박재환 지음 / 꿈결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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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과학
박재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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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면 60프로 이상의 현재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과학자들을 예견한다.
그만큼 지금은 변곡점
시기가 도래했다. 단순히 물리적이고 기계적인 과학기술의 의존에서 벗어나 딥러닝기술에 의한 인공지능 혁명이
일어나 정신과 의식을 담당하는 인간의 영역까지 로봇이 대체한다면 인간의 역할은 무엇이 될까?
호모사피엔스에서
포스트호모는 어떤 존재일까?
이 책은 가까운
장래에 주목할 만한 논쟁적인 과학기술들을 다룬다.
1장에선 500여 년의 근대 과학사들의 핵심적인 사건들을 설명하며 근대
과학이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면 2, 3,4,장에선 현재 이슈가 되는 과학기술들을 다룬다. 에너지와 환경, 생명유전공학, 뇌인지과학, IT 정보통신 기술과 사물인터넷, 딥러닝 기술에 의한 인공지능 등
가까운 미래 인류의 문명을 변화시키는 기술과 5장에서 기술과 윤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정책 및 과학과 인문학의 관계를 조망한다.
어려운 용어
서술 및 각 주제별 뜨거운 찬반 논쟁에 대한 이슈들을 제공한다
전문적인 어려운
과학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주며 주제별 뜨거운 이슈들을 제공하여 세계적으로 최근 과학기술과 관련된 논쟁들을 균형적으로 제공하여 비판적인
시각들을 갖게 돕는다.
감상
근대 과학사와 신기술
중심의 지식정보의 나열이나 소개만이 아닌 현재 국내 에너지 이슈가 되는 탈핵이슈, 지구 온난화 이슈, 석유산업의 정치경제학, 적정기술,
GMO, LMO 음식 유해성 및 재배문제, 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들의 충돌들에 대해 제공하며
인문학의 필요성과 인문학적 성찰들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과학자로서 기술유토피아나
기술디스토피아 어느 한쪽의 주장보다는 균형적인 시각들을 유지하려는 노력들을 많이 담아내어 10대들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치우치지 않고 정보들을 취합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