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Learn Grammar Basic (위런그래머 베이직) -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 리딩을 한 권에 끝내는 기초영문법
박상효 지음, Julie Ciancio, Ph.D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위런그래머 베이직

박상효 지음

쉬운 실생활 예문 중심의 문법책

기초 문법책이라 설명이 쉽고 친절하며 문법에 사용한 영어 예문도 간단해서 시작할 때 부담이 적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충분히 따라서 읽고 이해할 수 있다.

꼭 필요한 우리말을 군더더기 없이 사용하였으며 편집이 깔끔하며 배우는 핵심부분은 굵게 강조하고 노란색으로 표시하여 한 눈에 바로 들어온다.

도식과 그림을 활용해서 문법의 이해를 높였다

빈도부사 중 usuallyoffen은 의미가 거의 같아 그 사용의 구분이 어려운데 표박스를 이용해서 사용정도를 구분해주어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쓰임에 차이가 나는 빈도부사의 특징들을 쉽게 이해시킨다.

동사의 형태와 시간개념, 우리에게 없는 과거진행시제와 같은 어려운 개념들은 그림과 도식을 활용하여 파악하기 쉽다.

다양한 연습문장과 글쓰기훈련, Dialogue가 수록되어있다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충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문장쓰기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쓰기와 문법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실생활에 사용하는 다이얼로그가 마지막에 한 개씩 들어있어 회화연습도 할 수 있다.

감상

읽기와 듣기 중심으로 공부한 초등 5학년 아이와 읽고 풀어 보았다.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은 높지 않다. 아이는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한다. 물론 앞부분은 비동사에 관한 부분으로 자기소개 내용이라 아이가 학년초에 배운 내용과 겹쳐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보기엔 글자크기가 다소 작고, 연습문제 문장 쓰는 칸이 좁아 좁은 칸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쓰기 힘들어하는 점을 제외하곤 문법에 대한 설명과 예시와 연습의 구성이 적절하다.

 

편집이나 구성내용이 좋으며 이해 중심으로 문법을 설명하고 있어 문법적인 쓰임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쉽지만 생활영어에서 많이 본 문장들이라 생활영어와 문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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