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클럽 3 - 해적의 보물 지도 암호 클럽 3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박다솜 옮김 / 가람어린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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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2016.12.13

 

암호클럽3

해적의 보물지도

페니워너 글/ 효고노스케 그림

다양한 암호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책

어떤 자원에 도달하려면 통과해야만 하는 언어가 있는데 그 기호나 언어를 암호라고 한다.

각종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비밀번호는 다 암호가 되겠다. 지도를 보는 법, 컴퓨터 코딩도 일종의 암호가 되겠다. 이 책은 목차부터 지문자인 수화로 이루어져 지문자를 익히지 않으면 목차를 읽기위해 정답부분을 들추면서 읽어나가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한다. 책 앞부분에 지문자(수화)보는 법, 모스 부호, 무전신호, 카이사르 암호, 수기신호, 거꾸로 암호 등 다양한 암호와 그 암호를 해독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이 암호를 알고 있으면 책의 미션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데 나이도 먹고 성격도 급해서 해답지를 들추며 미션의 암호들이 무슨 내용인지 확인하였다.

아이들은 캘리포니아 카멜 미션 박물관 관람 및 박물관 체험 안내에 따라 암호를 해독하고 보물을 발견하는 미션을 이행하면서 카멜 박물관에 선교사가 숨겨둔 진짜 보물을 찾는 이중 모험을 겪게 된다.

캘리포니아의 역사와 연관된 미션

1700년대 말 후니페로 세라신부는 정원이 있는 카멜 미션을 세웠는데 울창한 정원은 아름다운 건물의 풍경을 살려 화가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18세기 선교사들이 살던 방식으로 삶을 체험하는 장면도 자세하게 나오며 그 동안 잘 몰랐던 명소인 카멜 미션의 역사적 배경과 미국의 서부개척사, 마더구스의 숨겨진 의미들을 배우게 된다.

감상

상 받을 만한 아동 책이다.

미션이 중의적으로 표현되었다. 역사적 장소를 말하면서도 아이들이 보물을 찾는 임무가 숨겨져 있다.

제목의 암호클럽처럼 중의적인 언어적 표현과 암호와 추리로 가득한 책이다.

모험과 암호와 캘리포니아 지역 역사까지 담고 있다. 단순히 암호 한 두 종류가 나오는 수준을 뛰어넘어 다양한 나이도의 암호패턴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생명과학시간이나 아동 과학책에 투명 잉크 만드는 법이 나와있어 알고 있었지만 부록처럼 다양한 방법들을 새로 알게 된다.

책 뒤에는 작가의 말이 있어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지도할 수 있는 활용의 예를 제공하며 이 셜록 홈즈 시리즈 [춤추는 사람]을 추천하여 함께 읽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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