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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크마 1 - 최고의 도둑,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ㅣ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타이니크마 1
멀린 맨 지음, 얀 키예르 그림, 서윤정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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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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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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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크마
1 최고의 도둑
멀린 맨 글/얀 키에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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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만화와 소설을
동시에 보는 책
칼라풀한 만화와
소설책을 함께 보는 기분이 드는 이색적인 편집구조를 갖고 있다.
만화에선 생략된
등장인물의 세부묘사와 배경설명들이 들어가 있으면서 아동들이 좋아하는 만화 컷이 삽입되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기분이 든다.
가상의 나라 '타이클라니아'의 작은 마을 '코르세이'에서 빈곤하게 살고 있는 코토의 가족은 살 집을 잃어 집안의 보물인 신비한 빛를 내는 물건을 팔러 코토가 길을
떠나면서 모험을 겪는 이야기이다.
타이니크마의
비밀과 코토의 운명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은 있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하며 빛을 내는 물건을 탐내는 사람들로 사람들에게 쫓기거나 개감옥에 갇히게 된다.
코토도 잘 모르는 그 물건은 ‘타이니크마’라는
이 책의 이름이기도 한 중요한 물건으로 타이니크마가 어떤 물건인지는 1편이 끝나도 정체가 나오지 않는다.
1편은 코토를 도와주는 척 하던 스네이크 일당에게 타이니크마를 뺏기고 감옥에 갇혔는데 마스트 콘라드라는 사람이
꺼내준다. 마스터 콘라드는 성안의 두루마리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주고 미션을 수행한 후에는 타이니크마를
찾는데 돕기로 약속한다.
1편 최고의 도둑 편에선 그가 마스터 콘라드를 만나서 두루마리를 무사히 훔쳐오는 데서 끝난다.
2편에선 타이니크마의 비밀과 마법수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감상
이 책을 읽은 아이는 1권은
모험의 맛보기라며 매우 아쉬워한다. 2편부터 진짜 모험이 시작된다면서 다음 편을 기다린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궁금증만 증폭되었지만 흥미롭다.
다아이몬드의 원석처럼 아직 가공되지 않았지만 잠재적 능력이 많은 코토가 마스터로 성장하면서 타이니크마를
되찾고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 몹시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