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툰 과학스쿨 +E 2012.2
아이툰 과학스쿨 편집부 엮음 / 새론p&b(잡지)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www.itoonscience.com vol.4 2012 2월

2012.03.21

 

아이툰 과학스쿨 +E 한글판/영문판

 

 

 

 

칼라풀한 사진과 만화로 만들어져 어른인 나의 관점에선 산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가 참 재미있어한다. 유치원에서 정전기와 전기를 간단하게 실험한 후 부쩍 관심이 많아졌는데 마침2월호에 정전기관련 지식이 수록되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과학학습만화잡지이기에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분야부터 볼 수 있다.

연령은 유치원부터 볼 수 있다. 초등학교 과학교과서와 연계된 분야는 별도로 표시되어 있어서 학년별 수업의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고 학교수업과 친근해 질 수 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 연계부분이 수록되어있기에 고학년들은 저학년의 과학교과서를 복습해 볼 수 있으며 재미있는 만화로 흥미를 돋구고 만화에 이어 만화와 관련된 과학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과학실험으로

과학적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과거의 동아 사이언스 어린이 잡지처럼 한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고 다양한 여러 분야의 상식적인 정보 수준으로 전달하고 있는데 어린 독자층까지 포괄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이툰과학스쿨+E 한글판]은 생태와 관련된 동물, 식물 관찰과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과 과학을 결합하여 역사적 배경과 과학적 지식을 융합하고 있다. 통합교과서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아이툰과학스쿨+E 한글판]은 몰입영어 섹션이 별도로 있어서 영어와 한글을 함께 싣고 하단에 영어에 대한 한글해석을 달아놓았다. 유치원생은 만화를 통해 내용을 유추해 볼 수 있고 초등학생들은 한글과 영어를 함께 읽으며 배울 수 있다. 몰입 영어 섹션 마지막 장엔 말풍선채우기가 있어서 상상하며 영어를 작문해 볼 수 있다.

잡지를 다 읽은 후에 잡지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테스터지가 간단하게 첨부되어있다.

[아이툰과학스쿨+E 영문판]은 한글판과 목차순서가 다르지만 한글판에 있는 내용이 영문판에 수록되어있다. 한글판은 영문판의 해설판이 아닌 말 그대로 한글판이라 한글판과 영문판의 구성이 같지 않고 한글판의 내용 중 70%정도가 영문판으로 만들어져 있다.

영문판은 뒷부분에 해설과 구문을 실어 놓아서 참조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한글판의 목차내용을 영문판으로 어떻게 표현되어있는지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다. 영문판에서 Breaking Wind라는 목차가 있는데 나는 방귀를 표현한 것임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문자적 의미로는 방귀와 매칭되지 않았는데 내용을 보니 한글판의 방귀에 관한 부분과 일치한다.

대화체의 만화영어라 실생활에 실용적이며 과학적 지식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탭탠스 추는 거미만들기의 원리를  만들어보고 이해한다.

 

 [영문판과 한글판 비교] 

한글판은 영문판의 해설이 아니기에 편집과 내용이 조금씩 상이하다.

융합기술편으로 백팩에 LED가 장착되어 자전거에 방향표시를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신기했던 기술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