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불 아래 작은 상자는 무엇일까?
상자에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말들이 서로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작은 상자 말은 되고 싶은게 아무 것도 없어서 아무 말도 못합니다.
큰 상자 말들은 아직은 상자에 갇혀 있지만 꿈을 꿉니다. 여기서 크기란 자신의 꿈을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 꿈도 없는 작은 상자 말은 작습니다.
큰 상자 말들이 자신의 상자를 찢고 꿈을 실현하러 세상에 나갔을 때도 상자말은 상자속에서 처량하게 조그만 구멍으로 아무도 없는 주변을 봅니다. 웅크리고 앉아있는 작은 상자 말의 모습이 그림처럼 외롭고 측은해 보입니다.
꿈은 없지만 단순히 외로워 상자속인채로 세상을 나오지만 호기심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무서워
상자속에 숨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원 옆 나무에서 있는데 친절한 비둘기를 만납니다.
외로와서 나왔지만 마음을 열지 못한 작은 상자 말은 비둘기들의 도움으로 하늘을 납니다.
비둘기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작은 상자 말은 하늘을 날기 위해 나뭇잎을 모아 상자에 붙이지만
날지 못합니다.
날고 싶다는 상자 말의 말을 듣고 비둘기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깃털을 달아 재단해서 정성스럽게 붙여줍니다.
그러나
뛰어로는 순간
연못에 풍덩!
상자는 찢어지고 비둘기들과 함께 잠을 자며 내일 도전을 꿈꿉니다.
혼자 날아보겠다고 나뭇잎을 붙였을 때는 찢어지지 않았지만 비둘기들의 도움을 받고 비록 실패했지만 다른 상자말처럼 상자가 찢어집니다.
머리속으로 꿈을 생각한다고 꿈꿔지지 않습니다. 상자속에 어떤 관계없는 작은 상자 말이 무슨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자기의 마음을 열고 사람과 관계하며 시도할 때 꿈 꿀 수 있습니다.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작은 상자 말 처럼 혼자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면 친절한 비둘기처럼 멘토를 만나야 합니다.
물론 작은 상자 말이 길을 걸어 나왔기 때문에 비둘기를 만날 수 있었지요. 대단히 중요합니다.
꿈을 이루기 이전 한걸음이라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전하고 시도해 봐야 합니다. 자신을 비웃지 않고 경청해 주는 친구나 스승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작은 시도를 해야 합니다. 그 속에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과 시도를 통해 자신을 성숙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아직은 날지 못했지만 좋은 벗을 만났고 닮고 싶은 벗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은 작은 말은 상자를 벗어나 세상을 대한 두려움없이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이 '꿈'은 단순한 동경이나 막연함이 아니라 직접 움직이고 경험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임을 배우고 용기를 내서 도전하기를 희망합니다.
흘러내릴 듯하고 윤곽선이 부드러우며 투명한 색감의 그림이 아름다우면서 독특합니다. 농담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의 재질이 무엇일까 어떻게 만든것일까 궁금했는데 저자가 필름지에 아크릴 물감을 입혀 콜라주하여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바람과 햇빛에 따라 묽게 칠한 필름지는 건조 시간이 변함에 따라 색상의 농담이 상이하여 그림에 독특함을 부여합니다.
-출판사의 작가그림에 대한 설명을 일부 인용하였습니다-
| 그림책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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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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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이 좋았어요!
그림이 대단히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자기들만의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작은 상자 말을 통해 줍니다.
꿈은 직접체험하고 긍정적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구체성을 뜁니다.
이 책은 내용의 전달이 쉬워서 직관적으로 전달을 받습니다. 아동들이 '꿈'에 대한 이해를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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