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스티커 색칠놀이 엉덩이 탐정 색칠놀이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엉덩이 탐정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명탐정 홈즈에게 왓슨이 있다면 1104의 천재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이 있다.

복숭아와 엉덩이 얼굴을 한 탐정이며 도둑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입에서 방구가 나온다. 다소 엽기적이고 지저분하게 느껴지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한다. 책은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미로와 퀴즈와 같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6세부터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한다.

캐릭터 소개와 색칠공부

엉덩이 탐정은 두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달콤한 과자와 차를 좋아한다. 차와 달달한 과자를 좋아하는 일본인 특성도 있는듯. 캐릭터와 이름의 화학적 궁합이 돋보인다.

추적하기를 좋아하는 개의 특성을 살려 견공 순경들을 만들어내고 직급이 높은 경찰서의 서장은 귀여운 말티즈다.

이발소의 동물들은 가위처럼 날카로운 집게발을 가진 털게이고 명도둑 괴도루팡을 닮은 도둑은 똥머리 괴도유다.

캐릭터를 색칠하고 캐릭터의 패션 소품을 찾기, 캐릭터 카드를 맞는 스티커로 완성해 보기 등의 미션이 함께 들어있다.

캐릭터 중심의 스티커라 스티커 개수가 60개로 많지는 않다. 6세보다 낮은 4살 아이들도 붙이고 색칠할 수 있는 색칠놀이다.

 

감상

일본 작가들 두 명이 팀을 이뤄 만든 작품이다. 일본문화의 특징이 곳곳에 있지만 캐릭터들이 재미있다. 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유명한 작품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티커 색칠놀이다.

이번 색칠놀이는 어린 아이들도 쉽게 칠하고 놀 수 있는 색칠놀이고 다음 시리즈가 맞추고 놀 수 있는 구성이 더 다양하고 스티커도 두 배나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