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 계획에서 출간까지 6주 만에 완성하는
홍유진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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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 번 뿐인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우리는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기록을 남기기를 원합니다.
성공, 출세, 명예, 돈, 이름을 남기기 위해 자서전이나 기행문을 통해 자신의 기억과 기록을 글로 담아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나만의 기억과 기록이 담긴 책을 남길 수 있을까요?
그중에서 자신이 체험한 여행에 대한 기록을 담아내기 위해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를 통해 배워 봅니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여행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획 단계부터 어떤 주제로 책을 쓸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글, 사진, 부가 자료 등으로 콘텐츠를
다양하게 채울수록 책이 알차진다.
특별한 여행은 따로 있지 않다.
기록하고 기억함으로써 여행은 특별해진다.
나아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책을 만들고 싶다면 기록은 '무조건 옳다'
우리가 간직하고 싶은 사진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바로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에 나만의 감성이 입혀진 '감성사진'이다.

 나만의 기억과 체험이 담긴 소중한 책을 나만 소유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간단히 샘플을 제작해 볼 것을 권한다.
킨코스나 타라 같은 인쇄 편의점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샘플 책을 출력하여 손에 들려줄 것이다.
우선 대형 서점을 통해 판매할 것이 아니라면 직접 종이와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충무로의 인쇄소 거리를 둘러 보라.
50~100권까지 소량이라도 책으로 만들어 주지만, 수량이 적을수록 단가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한 홍보와 프리마켓 등 기회 시장을 이용해 책을 홍보할 수 있다. 조금 더 용기를 내 본다면 대형 서점이 아닌 소형 서점에 위탁판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쉽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무엇인가를 기록해 남들과 공유하는 작가의 직업이 로망이지만, 직접 경험하고, 취재하고, 사진에 담아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란 결코 쉬지는 않다. 많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이 어떤 형태의 글을 잘 쓸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게 경험하면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
사진을 잘 찍는 방법과 카메라 사용법까지 유용한 팁을 제공해 주어 지금이라도 야외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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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는 인생 5 - 미래를 기억하라! 과거로 돌아간 한 남자의 인생 퍼즐 재구성!
마인네스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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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인생을 다시 한번 살 수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전생의 실수를 만회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
전생의 플랜트 업체에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퀄컴, 구글을 인수하며 IT 공룡인 MS를 넘어 미국의 제일가는 부호로 성장합니다.

 성공한 기업에 대한 정치권이 가만히 눠두지 않겠죠?
이에 대한 대비로 SHJ시큐리티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정예 요원을 구성하여 NSA의 첩보전을 무력화 시킵니다.
또한 정치권의 약점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여 미국의 대선까지 깊숙히 개입하게 됩니다.
처음엔 익명으로 활약하다 임기 말년의 대통령과 생명을 건 일전으로 미국 대통령을 재선 뿐만아니라 정치 인생을 마감케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를 넘어 미국 정부까지 자신의 입맛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경환.
거대 시장을 미끼로 SHJ에 도전하는 중국 역시 묵사발로 만들며 이젠 어느 국가도 건드릴 수 없는 힘을 키웁니다.

 하지만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정부가 경환을 주시하는 상황 속에서 경환의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도 찾아옵니다.
서로 먹고 먹히는 전쟁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환과 SHJ는 과연 어떻게 이 파도를 넘을 수 있을까요?
5권까지는 경환과 SHJ의 믿기 어려운 성공담에 가슴이 설래고 흥분되었습니다.
마지막 6권에서는 마몬의 계약으로 영혼을 저당 잡힌 경환이 어떻게 될지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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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휴버트 셀비 주니어 지음, 황소연 옮김 / 자음과모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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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레퀴엠 - 죽은자를 위해 드리는 미사곡으로 첫 가사가 '안식을' 이란 단어로 시작합니다.
죽음을 의미하는 검은 표지에 힌 장미에 검은 물감이 흩뿌려진 표지만큼이나 책 내용은 암울합니다.
인간을 굴복시킨 중독이야기, 세명의 젊은이와 중년 부인이 마약으로 인해 삶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처음부터 마약이 이들을 파괴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마약을 얻는 순간부터 조금씩 조금씩......
처음엔 마약 장사를 하며 거부가 되어 지긋지긋한 도시를 떠나 멋진 카페와 술집을 만들 계획이었습니다.가
자기들은 마약에 절대 중독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조금씩 맛보는 정도로만 시작을 했죠.
중년의 사라 부인은 우연히 걸려온 tv 출연 제의를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처방 받은 다이어트 약에 중독되어 그녀의 삶 역시 인간의 존엄을 상실할 정도로 파괴됩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해 거식증과 금단 증세로 사지가 침대에 묶인 채 입원해 있습니다.
세명의 젊은이 중 백인의 미모의 여성은 결국 마약을 얻기 위해 몸을 팔기 시작하며 그녀의 삶이 파괴됩니다.
심지어는 마역을 얻기 위해 남자들 앞에서 여자와 몸을 섞으며 마약을 얻었다는 안도감에 수치심을 잃어 버렸습니다.
백인 유태인과 흑인 젊은이는 마약을 구하기 위해 뉴욕을 떠났지만 마약으로 인한 팔의 괴양으로 인해 경찰에 붙잡힙니다.
결국 팔을 잃게 된 백인 유태인과 교도소 노역중에 금단 현상으로 삶을 포기하고픈 흑인 젊은이의 자괴감으로 책은 끝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우울감과 좌절감이 몰려오는 책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약이 아닌 무엇에 중독이 되어 있을까요?
성공, 돈, 섹스, 복권, 여자, 시계, 장식품.................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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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는 인생 4 - 미래를 기억하라! 과거로 돌아간 한 남자의 인생 퍼즐 재구성!
마인네스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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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고만 한다면 과연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전생의 기억이 안 좋았다면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 보고픈 강력한 욕망이 솟구치지 않는가?
이 책의 장점은 90년대 IMF와 IT열풍,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정재계 인사들이 모두 총동원 된다는 점입니다.

주인공 경환은 40대 후반의 나이에 오성(삼성)엔지니어링 해외 플랜트 사업의 부장으로 명퇴를 당합니다.
또한 사랑 없는 결혼을 통해 아내와는 남남이 된지도 오래, 유일한 희망은 명문대에 다니는 딸 희수 하나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희망인 딸이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괴한에 피살당하며 자살을 시도하러 인적 드문 숲에 들어갑니다.
용기가 없었던 경환은 술의 힘을 빌려 수면제를 먹어보지만, 꿈인지 모를 미모의 여성으로 변신한 마몬과 계약을 체결합니다.
현생의 기억을 가진채 전생으로 돌아가고, 희수도 다시 자신의 딸로 태어나는 계약이지만 경환의 영혼은 마몬에게 종속되는 계약입니다. 이 계약을 통해 승승장구하며 일반인이라면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성공을 거둡니다.

 4권에서는 퀄컴과 구글의 지분을 인수하여 SHJ그룹으로 키우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외환위기를 해쳐나가기 위해 문민정부에 정보도 흘리고, 오성그룹의 핵심인 휴대폰 사업을 견제하며 조금은 독단적인 오성그룹을 응징하는 모습, MS사의 빌 게이츠와 지분 교환을 통해 IT강자로 발돋음 하고, 잡스의 애플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는 등 많은 부분이 상상만으로도 독자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 줍니다.

 이런 성공에 부러워하며 나도 이런 계약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부러움도 솔직히 듭니다.
하지만 이런 계약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전문가가 되어 지식을 겸비하는게 필요하겠죠?
그리고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마몬의 계약은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책을 읽는 내내 한국의 잃어버린 20년을 다시 돌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미련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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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글로벌 인재의 조건 - 세계를 무대로 미래의 비즈니스를 펼쳐라
시오노 마코토 지음, 김성수 옮김 / 진성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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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서문에 이 책의 목적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일반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비즈니스 능력을 극대화시켜 조직 성과를 올리는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실천전략이 필요한데,
평범한 사람이 최고 수준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자기분야의 제너럴리스트가 되는데
필요한 기술을 한평생 최선을 다해 꾸준히 노력해 배워나갈 것을 당부한다.

 

 첫 직장을 퇴직하면서 인사담당자에게 남긴 나의 퇴직사유를 보는 것 같아 이 책이면 나와 공감하겠다 싶었다.
또한 저자도 다른 책에서 남들의 생각을 인용하지 않고 실제 실무에 사용될 수 있는 스킬과 다른 직장을 이직해서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자세히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큰 기대를 가지고 part 1. 마음가짐 편을 정독하였다.
그런데 저자의 의도와 다르게 너무 흔한 내용과 다른 책에서 있을 법한 내용을 인용한 것들의 나열로 인해 실망했다.
그래도 part 2. 실전 편이 있으니까 하며 실망한 마음을 추스려 보지만 역시 마찬가지이다.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설마 이게 끝이야? 할 정도로 대부분의 인용과 전문 지식은 수박 겉핥기 정도의 저급한 내용이다.

 에필로그를 읽으니 저자의 수준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신입사원으로부터 자주 듣는 '
전문가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디까지 알고 있으면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책에 담았다.
저자는 40세를 앞두고
세계로 진출하는 비즈니스맨으로서 최소한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하였다.

 

그랬다.
아직 40을 앞두고 해외 유학경력을 앞세워 투자 및 컨설팅 회사의 임원으로 성장한 저자는
일반적인 회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이 아니라 자기와 같은 투자 및 컨설팅 회사에 필요한 지식을 정리한 것이었다.
그것도 전문 지식을 다루기에도 부족하고, 일반적인 스킬을 다루기에도 저급한 내용으로, 40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계의 최고의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에 대한 대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엉망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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