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글로벌 인재의 조건 - 세계를 무대로 미래의 비즈니스를 펼쳐라
시오노 마코토 지음, 김성수 옮김 / 진성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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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서문에 이 책의 목적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일반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비즈니스 능력을 극대화시켜 조직 성과를 올리는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실천전략이 필요한데,
평범한 사람이 최고 수준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자기분야의 제너럴리스트가 되는데
필요한 기술을 한평생 최선을 다해 꾸준히 노력해 배워나갈 것을 당부한다.

 

 첫 직장을 퇴직하면서 인사담당자에게 남긴 나의 퇴직사유를 보는 것 같아 이 책이면 나와 공감하겠다 싶었다.
또한 저자도 다른 책에서 남들의 생각을 인용하지 않고 실제 실무에 사용될 수 있는 스킬과 다른 직장을 이직해서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자세히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큰 기대를 가지고 part 1. 마음가짐 편을 정독하였다.
그런데 저자의 의도와 다르게 너무 흔한 내용과 다른 책에서 있을 법한 내용을 인용한 것들의 나열로 인해 실망했다.
그래도 part 2. 실전 편이 있으니까 하며 실망한 마음을 추스려 보지만 역시 마찬가지이다.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설마 이게 끝이야? 할 정도로 대부분의 인용과 전문 지식은 수박 겉핥기 정도의 저급한 내용이다.

 에필로그를 읽으니 저자의 수준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신입사원으로부터 자주 듣는 '
전문가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디까지 알고 있으면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책에 담았다.
저자는 40세를 앞두고
세계로 진출하는 비즈니스맨으로서 최소한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하였다.

 

그랬다.
아직 40을 앞두고 해외 유학경력을 앞세워 투자 및 컨설팅 회사의 임원으로 성장한 저자는
일반적인 회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이 아니라 자기와 같은 투자 및 컨설팅 회사에 필요한 지식을 정리한 것이었다.
그것도 전문 지식을 다루기에도 부족하고, 일반적인 스킬을 다루기에도 저급한 내용으로, 40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계의 최고의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에 대한 대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엉망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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