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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2 - 개정2판 ㅣ 사기 (민음사)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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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대하다. 장엄하다. 어찌 이 모든 책을 1인이 쓸 수 있었단 말인가. 중국 2천년의 역사가 생생하다. 사기는 역시 열전까지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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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는 왕오 등에게 흉노를 살피게 했다. 흉노의 법에 의하면 한나라 사자라도 부절을 버리고 얼굴에 먹물을 들인 자가 아니면 선우의 막사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왕오는 북지군 출신으로 흉노의 풍습에 익숙했으므로 부절을 버리고 얼굴에 먹물을 들여 막사로 들어갈 수 있었다.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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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신도가는 양나라 사람인데, 말을 타고 활을 쏘며 쇠뇌를 발사하는 용감한 무사로서 고조를 따라가 항우를 공격하여 대수로 벼슬을 옮겼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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