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운하의 개통은 새로운 해양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일대 사건이었다. - P661
송의 해상력을 인수한 원은 최대의 육상 제국이자 동시에 중국사에서 가장 강력한 해양 제국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동쪽 태평양 방면의 확산만큼이나 서쪽 인도양 방면의 확산 과정 역시 놀라운 일이다. - 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