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서아람 지음, 쏘우주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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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이에요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촉각을 세우는 것은?

급식!

집에 와서도 신나게 이야기하는 주제!

급식 메뉴!

입니다!


만화책 <오므라이스 잼잼> 뺨치는

책 표지 식판 그림과

소개 한 줄(연쇄 급식 테러 사건 미스터리)을

보자마자

이 책이다!! 싶어

부랴부랴 아이들에게 내밀었어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급식실에서

미스터리 사건이라니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분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지 않나요?


예상적중!!

아이들이 부랴부랴 읽어버리고

재밌다고

느지막이 읽은 제게

숨겨진 반전에

놀랄 거라고 귀띔도 해주더군요.


줄거리


영양 초등학교는

레전드 급식 학교로 이름나 있습니다.

정말 이런 학교가 있다면

전학이라도 가서

다니고 싶을 정도인데요.

랍스터 버터구이,

수제 불고기버거,

돈가스 덮밥,

베트남 쌀국수

하루도 같은 메뉴가 나오는 날이 없데요.


이 책의 주인공 두식이는

급식 마니아에

급식실 선생님인 은빈 선생님을 좋아해요.

그런 학교에

소시지에 소금 범벅이 되고

회오리 감자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데다

국자까지 없어지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런 일들에

안타까워 두고 볼 수 없던

두식이 그리고 수영이가 나섭니다.

급수대(급식실 연쇄 테러 사건 특수 수사대)를

꾸려 범인 잡기에 돌입한 거죠!


그런데

이 일의 피의자 선상에 오른

친구들이 그럴듯한데

진실을 알고 나면

정말 하나같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납니다.

와!!! 그럼 진짜

이 급식실 테러 사건

누구의 짓이지?

어른인 저도 참다못해 궁금해서

범인 누구냐고

애들한테 물어봤어요^^;;


읽기만 해도

침샘 자극하는 급식 메뉴

그리고

흥미진진한 범인 찾기에

몰입되어

책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런데다

절도, 강도, 사기 등

그리고 피의자, 신문까지

초등학생들에겐

뉴스에서 얼핏얼핏 들었겠지만

자칫 헷갈릴 수 있는

수사 용어들을

자연스러우면서도 확실하게

설명해 줘요.


마지막 부록엔

경찰과 수사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주는 코너도 있어

저 또한 흥미롭게 읽어봤어요.


알고보니 이 책을 쓰신 서아람 작가님은

검사출신에

현재는 각종 범죄를 다루시는 변호사님이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범죄관련한 이런 책이

실감나게 다가오는 이유가

작가님의 이런 이력 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도 혹시 아시나요?

저희 아이들 엄청 재미나게 봤는데

이 책 시리즈도 작가님이 쓰셨더라고요.

웹소설과 에세이작가로도

이미 많은 책들을 출간하셨고요.

작가님의 이력과

집필 능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페이지도 130여 페이지인데다

그림들까지 곳곳에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그림체라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전혀 시시할 만한 책은 아니고요.^^


아이들에게 '급식' 자체가

흥미로운 소재인데,

셜록 홈스가 된 기분으로

범인 찾기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이 진입하기 쉽겠네요.

후루룩 잘 읽혀 책 한 권 읽기 끝낸

뿌듯함 또한 줄 수 있을 책입니다.


특히 경찰과 수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라면

관련 용어와

관련 궁금증도 해소해줄 거라

이 책은 더할 것도 없이

추천이예요!


이상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책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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