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 천재가 되다 -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챗gpt 활용법 대화형 인공지능 천재가 되다
빅아이 인공지능 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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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화형인공지능천재가되다


챗 GPT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제 짝꿍한테 듣고,

빅스비나 시리 같은 다른 애가 나왔겠거니 해서

시큰둥 했는데요.


점차 나오는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사람들의 말에 대응하는 내용들이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챗 GPT를 네이버에서 찾아봤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오픈에이아이(OpenAI, openai.com)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챗은 채팅의 줄임말이고 GPT는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챗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로, 공개 단 5일 만에 하루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노래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AI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中


또 뭔가 대단한 게 나왔구나!

싶어서

요즘 챗GPT관련 책들은

유심히 보고 있어요.


앞으로 나오는 신기술은

제가 아닌 저희 아이들에게 닥치는 현실과

연관이 있으니까요!


저는 인공지능을

라인프렌즈 스피커로 AI 를 처음 접했어요.

차차 누적된 빅데이터들로

고객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했었어요.

날씨, 미세먼지, 간단한 뜻에서부터

끝말잇기까지 해볼 수는 있었죠.


현재는 위의 AI 스피커 뿐 아니라

인공지능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깊숙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무인자동차, 로봇바리스타,

스마트 워치...

그뿐일까요?

요즘은 쇼핑몰,은행 상담도 챗봇이 해주잖아요.


앞으로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지 그 변화가 점차 와닿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챗GPT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고 싶었어요.


이 책은

대규모 언어모델인 '치치'와

'나'의 대화를 통해

대화형 인공지능이 어떤 존재인지

그 대화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적으로 와닿게 해주는 책입니다.

어떤 주제의 대화가 오갈지는

아래 목차로 확인해주세요!


이 책이 어떤 식으로

치치와의 대화가 오가는지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최근에 지인이 하와이 여행을 가서 그런지

이 내용이 확 눈에 띄더라고요.

자!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행계획은 엄마아빠만 짜는 걸까요?

No!!!

이 책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왜냐고요?

치치한테 물어보면 되니까요!



하와이는 어디있고,

어떤 섬인지

각종 정보를 물어보면 됩니다!


와우!

전반부에 나오지만요.


 너무 어려운 경우엔,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줄 수 있어?'와 같은

조건을 달면

대화형 인공지능이 조금 더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주기까지 한다네요!!



대화로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치치가 다 이야기해줍니다.

먼저 사람들간의 대화와 다르지 않아 친근해요.

그러니 정보제공을 연이어 받기 수월하네요.

그 내용 또한 알차고 상세합니다.

어떤 문제도 치치는 척척!

대답해주네요!


많이 사용되는 영어 표현부터,

하루하루 일정까지 짜주는 똑똑한 치치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요.

내용이 결코 단순하지 않아요.


기존의 인공지능이

간단한 정보제공이었다면,

챗gpt인 치치의 경우

제공하는 정보가 굉장히 다양하고 구체적입니다.

문제해결능력도 뛰어나고요.

아이디어까지 제공하며 제안까지 하죠?

여태까지의 인공지능들을 볼 때,

챗GPT의 능력은

당연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어요.

영어로 대화까지 이끌어주고요!



이 책을 읽다보면,

'나'라는 아이가 질문을 참 잘하네요.

물론 '치치'가 질높은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 정보도 질문자의 요청이 따라야

가능한 거니

질문도 잘 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작가의 말에서처럼)

인공지능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앞으론 무시할 수 없는 능력이겠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분명 저희 어른들이 살아온 세상과는

확연이 다를 거라는 걸요.


그리고

요구되는 능력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능력을 위해,

우리 아이들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심사로

챗gpt와 대화가 이루어지는 구성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인공지능을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책이 될 것 같아요.

챗GPT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구체적인 현실이 되는 이 시점에

아이들이 읽어보기 딱 좋은 책입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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