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세대 - MZ세대 번아웃, 누구의 책임인가 ㅣ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3
곽연선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MZ세대 번아웃 누구의 책임인가! 시대가 바뀌고 직장의 모습도 변해가는데 무기력한 나의 모습은 언제나 바뀔지 누군 이런 것을 번아웃이라 하더만 이런 것은 과연 개인의 문제일까?아님 조직의 문제인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번아웃 세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흥미도 없고 무기력함 코로나 시대에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의 사람들의 일상에도 변화가 필요했고 소확행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조직 내에서도 같은자리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는 MZ세대 이해하기 힘든 철없는 세대를 볼 수 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책에서는 갤럽을 인용하여 번아웃을 겪는 사람일수록 이직할 의향이 2.6배 더 높고 병가를 낼 가능성은 63%더 높다고 한다.




필요한 것은 열정인가! 에너지의 소진이 가져온 결과는 무엇일까? 힘들고 어렵게 원하는 기업으로 입사를 했지만 열정은 온데간데없고 짜증나고 무관심 해진다면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 즉 번아웃을 의심해 볼만하다.저자는 이 책에서 번아웃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10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번아웃의 4단계를 그려보면 1단계 열정,2단계 침체 3단계 좌절,4단계 무관심으로 변해가는 번아웃 MZ세대는 부조리하고 불공정한 문제를 혼자 감내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연대해 문제를 가시화하고 해결책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번아웃은 본래 40대 이하 직장인 중 열명에 네 명꼴로 보이는 현상이었다.그러나 지금은 연령층이 낮아지는 상황이라고 적고 있다.시대의 흐름이라고 하기에는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요즘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이전에는 서울대 졸업장만 있어도 대기업 건설사에 쉽게 취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만만치 않다.경제적인 어려움이 더 할수록 번아웃의 나이대는 더 내려올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MZ세대가 자신을 지키는 법을 이 책에서 잘 풀어주고 있다.번아웃을 조직은 어떻게 키우고 있는가를 미국의 테슬라,실리콘밸리 직원들의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중국은 또 어떨까? 크게 다르지 않다.한국도 마찬가지로 저자는 글로벌 선진화와 표준화를 어릴 때부터 경험한 MZ세대는 사회적 움직임과 보편적 가치에 관심이 많다고 적고있다.그들은 자신의 일과 업무도 개인과 사회에 의미있는 방향이길 바라고 자신의 업무와 자신이 속한 조직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다는 믿음과 기대가 없다면 번아웃에 빠질 위험이 커진다.조직이 바뀌어야 개인이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MZ세대 번아웃,누구의 책임인가 이 책에서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일본, 위험한 레트로 - 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 ㅣ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2
강철구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살아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보면서 언제나 우리는 일본을 따라 잡기 위해 노력했고 밤을 세워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다.2019년 7월 일본은 한국에 무역 보복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냈다고 본다.따라쟁이 한국에서 자심감과 자존감을 내세울 수 있는 나라로 서게 된다.아직도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어디인가?우리는 저자 강철구가 전하는 일본의 이야기,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일본의 갈라파고스 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 휴대폰을 설명하고 세계전자 제품 시장에서 결국은 삼성과 애플만 남게 된다는 이야기로 실마리를 풀어간다.양보다 질을 앞세운 삼성의 휴대폰 시장의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 최초로 100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했다.이런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은 일본이 첨단 산업으로 앞세우던 두 가지 기술, 전자기술과 광학기술을 앞지르는 결과까지 가져온다.소니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세계 3위를 자랑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뒤지며 2009년 세계시장 점유율 5%대로 추락을 한다.




일본의 인구가 1억 2600만 정도라고 볼 때 튼튼한 내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일본은 내수시장에서 자국업체들끼리 치열한 내수 경쟁을 벌인다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장인 정신을 가진 기술자들이 중심이 되어 기존 제품을 개선해 신제품을 내놓는 구조로 순환된다.저자는 이 책에서 섬나라인 일본의 기술을 위협할 주변국이 없기 때문에 1등 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 그들만의 화(和)를 중시하는 상호공존의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적고있다.그러면 축적된 기술이 별로 없던 한국 기업은 어떻게 살아 남았는지 그는 이 책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한국 기업은 기존의 기술을 개선하는 대신 새로운 기술로 대응하며 일본이 내주는 시장을 차지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대한민국은 고도 경제 성장을 이룩하며 어떤 기술이든 새롭게 흡수하고 적응해야 했기 때문에 차라리 일본 기술을 그대로 빌려서 시간을 절약했다고 한다.





한일 반도체 추월전을 보여주고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잡고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종이와 팩스로 하는 결제방식의 아날로그적 생활의 일본은 그들의 문화의벽을 스스로 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적고있다.일본의 인터넷이 느린 이유와 디지털 인프라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순응이 미덕인 사회 일본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아베노믹스는 무너지고 있다.한일간의 군사적 위치와 안보의식을 통해 방위산업의 기틀과 세일즈 국가로의 도약을 보여준다.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이 책의 저자 강철구를 통해 알아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하리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리 서경희 장편소설 미혼모, 그리고 분홍하마의 집 미인가 미혼모 쉼터, 불법 입양을 하는 그 곳,귀하고 여린 새생명이 괴물로 취급되어 버리고 떠나야 한다는 생각만...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이곳의 삶을 살아간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파고든다.열여덟 살 하리는 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분홍하마의 집으로 향했다.정상적인 결혼생활 그리고 축복받은 새생명의 탄생을 기대하기는 힘든 이곳의 삶은 어서 원수같은 아이를 낳아 버리고 새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일념이 이곳에 모인 미혼모들의 심정일게다.하리는 그렇게 겨우 첫밤을 거의 뜬눈으로 보낸다.




괴물의 심장소리, 작가 서경희는 이 책에서 그렇게 표현하고 있다.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이들의 삶은 그렇게 괴물이라는 아이를 뱃속에서 키우고 있다.날씨는 추워지고 노숙으로 연연하던 하리의 뱃속의 아이는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분홍하마의 집으로 들어오게 된 하리, 이곳에서 먼저 들어온 미혼모들의 고백의 시간에 사연을 들어본다.




핑계없는 무덤이 없듯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축복속에 태어나야 하는 아이가 거래의 대상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 소설에서 볼 수 있다.10대 미혼모의 생각은 제쳐두고 원장의 입장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다.수요와 공급.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전과14범의 사기꾼 원장에게 사기도 당하고 3000만 원을 20년 넘게 주방보조로 일하며 번 돈을 고스란히 마마는 그렇게 날리게 된다.




출산률 최저의 나라, 서경희 장편소설 하리는 이름없는 미혼모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축복받은 새생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분홍하마의 집에 모인 이들은 언제 따뜻한 봄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이 소설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책을 덮었다.하리가 괴물이라고 부르는 배속에 아이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천년야화 : 엘사와 고양이 - 거대한 새 우쿠리나의 전설 ㅣ 천년야화
라스트 로보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년야화 엘사와 고양이 라스트 로보의 소설이다.거대한 새 우쿠리나의 전설, 비밀이 있는 만남과 기대하지 못했던 만남들 그리고 운명의 만남으로 이어진 천 년을 초월할 엘사와 고양이의 이야기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이야기 추리로 이어가는 비밀의 열쇠 삶을 만들고 함정을 예방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하늘의 최강이라고 불렸던 우쿠리가 이끌던 부대는 황금부대의 승격을 앞둔 며칠 전 모든 지휘로 부터 탈퇴를 선언한다.37살의 처녀인 우쿠리 그녀가 좋아하던 남자 누라는 하늘군대 면접에 실패를 거듭하고 행방불명이 된다.그녀는 마음속 깊이 누를 만나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쿠리는 누를 찾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세월이 흐르고 누라는 사람은 현실 세계라 불리는 곳에서 태어나 스타게이저라는 이름으로 살게되고 우쿠리는 스타게이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를 지켜봐주고 있다.우쿠리는 변신의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살아간다.첼로를 켜는 미모의 여신, 이세계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그녀의 소리는 대단한 힘을 가진다.




여기서 같이 일하면 즐거울 거 같아요.그런데 질문이 있는데요.제가 있는 이곳은 사후 세계인 것인가요? 울쿠 특이하고 귀여운 이름,앗! 나의 이름은 무엇인가.그전에 나는 누구인가.기억이 혼미해지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그때. 나타난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나와 시선이 마주친 고양이는 나의 오른발을 슬쩍 한 번 비비적대고는 바닥에 앉아 버린다.고양아 너이름이 뭐야? 색깔이 치즈색이니까,치즈 어때? 그럼 글자 더 추가해서 치즈루 나의 이 말이 끝나자 믿기 힘든 광경이 느닷없이 눈앞에서 이루어져 버렸다.




천년야화 엘사와 고양이, 이세계와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소설이다.이런 충격적인 이야기 속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추리력을 동원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작가의 깊은 제치가 번득인다.신감각의 라이트 노벨 거대한 새 우쿠리나의 전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 자매
주영선 지음 / 문학수첩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자매 가족이란 관계는 묘한 여운을 남긴다.나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니까! 윤수의 삶도 그렇다.기구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도 나의 몫이었다.집안의 불미스런일로 학교생활을 힘들게 이어가고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그것을 바라보는 나, 거짓말로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만드는 우혜와 그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엄마의 이야기




꼭히, 바닷가에 사는 사람이 거칠다는 것의 편견이 아니지만 주영선의 세자매는 자폐성 발달장애를 진단 받은 딸을 꼭 껴안다가도 어디엔가 버리는 상상을 하는 어딘가에 기울고 삐뚤고 연약한 존재들이 이뤄내는 관계는 음울하고 우울한 담벼락을 닮아 있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각기 다른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세자매를 통해 보여주는 가족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담고있다.정아나 수아에게서 보여지는 나의 가족은 어떤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걸까? 나를 비롯하여 사랑하는 딸 셋 중에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자매는 누구일까? 가난하지만 다른집처럼 오손도손 된장 찌개 하나에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야기들을 먼나라의 이야기일까?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오늘은 조용하게 넘어갈지 전전긍긍 그래도 버티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세자매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주영선의 소설이다.




마치 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인 아니, 별볼일 없는 인생의 하수인들 같은 이야기,그때는 물랐던 기억 을 소환하며.세자매의 이야기는 세월을 거슬러 가고 있다.풀지 못한 숙제처럼 가슴속 깊이 누를 수 밖에 없는 인생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