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위험한 레트로 - 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2
강철구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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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살아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보면서 언제나 우리는 일본을 따라 잡기 위해 노력했고 밤을 세워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다.2019년 7월 일본은 한국에 무역 보복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냈다고 본다.따라쟁이 한국에서 자심감과 자존감을 내세울 수 있는 나라로 서게 된다.아직도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어디인가?우리는 저자 강철구가 전하는 일본의 이야기,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일본의 갈라파고스 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 휴대폰을 설명하고 세계전자 제품 시장에서 결국은 삼성과 애플만 남게 된다는 이야기로 실마리를 풀어간다.양보다 질을 앞세운 삼성의 휴대폰 시장의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 최초로 100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했다.이런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은 일본이 첨단 산업으로 앞세우던 두 가지 기술, 전자기술과 광학기술을 앞지르는 결과까지 가져온다.소니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세계 3위를 자랑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뒤지며 2009년 세계시장 점유율 5%대로 추락을 한다.




일본의 인구가 1억 2600만 정도라고 볼 때 튼튼한 내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일본은 내수시장에서 자국업체들끼리 치열한 내수 경쟁을 벌인다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장인 정신을 가진 기술자들이 중심이 되어 기존 제품을 개선해 신제품을 내놓는 구조로 순환된다.저자는 이 책에서 섬나라인 일본의 기술을 위협할 주변국이 없기 때문에 1등 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 그들만의 화(和)를 중시하는 상호공존의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적고있다.그러면 축적된 기술이 별로 없던 한국 기업은 어떻게 살아 남았는지 그는 이 책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한국 기업은 기존의 기술을 개선하는 대신 새로운 기술로 대응하며 일본이 내주는 시장을 차지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대한민국은 고도 경제 성장을 이룩하며 어떤 기술이든 새롭게 흡수하고 적응해야 했기 때문에 차라리 일본 기술을 그대로 빌려서 시간을 절약했다고 한다.





한일 반도체 추월전을 보여주고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잡고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종이와 팩스로 하는 결제방식의 아날로그적 생활의 일본은 그들의 문화의벽을 스스로 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적고있다.일본의 인터넷이 느린 이유와 디지털 인프라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순응이 미덕인 사회 일본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아베노믹스는 무너지고 있다.한일간의 군사적 위치와 안보의식을 통해 방위산업의 기틀과 세일즈 국가로의 도약을 보여준다.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이 책의 저자 강철구를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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