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지조론 - 이 땅의 ‘변절자들에게 고함!’
황헌식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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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변절자들에게 고하는 황헌식님의 신 지조론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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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지조론 - 이 땅의 ‘변절자들에게 고함!’
황헌식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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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신 지조론(新志操論)이 책의 저자 황헌식님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등 언론사 주간 편집인 문학 평론가로 활동했다.유신독재 시기 언론자유를 외치다 조선일보사에서 해직 그 후 언론민주화운동을 꾸준히 진행했다.그의 수많은 저서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있다.지조(志操)란 것은 순일(純一)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불타는 신념이요,눈물겨운 정성이며, 냉철한 확집(確執)이요,고귀한 투쟁이기까지 하다.조지훈의 지조론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이 땅의 변절자(變節者) 들에게 고함,절개나 지조를 지키지 않고 그 마음을 바꾼 사람을 우리는 그렇게 부른다.신지조론(新志操論)은 변절의 솜씨만큼 교활한 변명의 요령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들에게 지조가 교양인의 위의(威儀)를 위하여 얼마나 값지고 그것이 국민의 교화에 미치는 힘이 얼마나 크며,따라서 지조를 지키기 위한 괴로움이 얼마나 가혹한가를 헤아리는 사람들,한 나라의 지도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먼저 그 지조의 강도를 살피려 하는 것의 기준으로 조지훈의 지조론(志操論)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저자 황헌식님은 지조가 없는 지도자는 믿을 수가 없고 믿을 수 없는 지도자는 따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지조는 선비의 것이요,교양인의 것이며,지도자의 것이다.장사꾼에게 지조를 바라거나 창녀에게 지조를 바란다는 것은 옛날에도 없었던 일이지만,선비와 교양인과 지도자에게 지조가 없다면 그가 인격적으로 장사꾼과 창녀와 가릴 바가 무엇이 있겠는가.각 단락마다 필사노트를 제공하고 있다.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지조란 개인과 집단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스토리를 평등하게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이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지조를 지키면서 올바른 가치관으로 살아왔던 그들...우리는 지조있게 산 사람을 존경하게 된다.역사는 바로 그런 사람이 인격의 정체성과 함께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일시적인 고난을 피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변명으로 일관하는 그들의 변절을 저자는 자기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그가 사는 역사 앞에 떳떳한 신 지조론(新志操論)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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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넘은 새 특서 어린이문학 14
손현주 지음, 함주해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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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를 막고 자연을 지키는 숲의 이야기를 유리새를 통해 들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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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넘은 새 특서 어린이문학 14
손현주 지음, 함주해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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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유리창을 넘은 새 어쩌면 우리가 잊고 있었는데 저자는 그것을 기억하게 하는 순간들을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다.너무나 익숙해져 자연을 만나면서 감동을 상실한 나를 보는 것 같다.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많다.지치고 바쁜 삶의 연속은 자연의 파괴라는 단어를 유리창을 넘고 있다.작가 손현주는 창작 동화로,도시 외곽 작은 숲에 둥지를 튼 유리새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담아내고 있다.



생명은 어디에서나 소중하다. 어미 유리새는 공사장의 분진과 소음 속에서도 도시에 살아남기 위해 아기새들을 보호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성애를 보여준다.저자는 이 새를 유리 새에 비유하며 행여 건들면 깨어질 것같은 나약함을 느끼게하고 있다.알을 소중히 품고 행복을 느끼고 알에서 아기새로 탄생되는 순간을 시작으로 어미 유리새는 아기새를 꼭 지키겠다고 결심한다.도시속의 작은 생명을 주인공으로 오늘의 현실을 잘 설명하고 있다.화려하고 불빛 찬란한 그곳에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살아가는 유리새의 가족들을 잘 묘사해주고 있다.



유리새의 눈으로 보는 세상,높은 고층 건물 자연의 파괴 숲의 사라짐 또 어디로 떠나야 하나 이전의 숲은 공장을 짓겠다고 파괴 되었고 기계들의 굉음은 수많은 새들이 둥지를 떠났다는 사실을...숲이 제공해주는 벌레 대신 도심의 쓰레기 더미에서 작은 빵 부스러기를 찾아야 하는 그곳에서 어떤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까? 어미 새는 아기 새들이 건강하게 위험으로 부터 보호받는 그런 건강한 숲을 원하고 있었다.그러나 밤에는 가로수 불빛이 때로는 천적의 공격 아기 새들을 보호하며 공존을 모색하지만 도시의 가장 큰 위험은 보이지 않는 벽 유리창이었다.



손현주 작가는 환경동화 유리창을 넘은 새, 숲이 사라지는 도시, 새들의 노래 소리도 들을 수 없다면 우리는 얼마나 삭막할지 “이제 너희는 자유롭게 하늘을 향해 마음대로 날아갈 수 있어 너희들이 원하는 세상으로 가렴.그러나 숲을 잊으면 안 돼.”새끼를 향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엄마 유리새의 용기와 삶의 태도,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환경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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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역전 - AI를 설득하라 - AI 에이전트 시대의 마케팅 생존 매뉴얼
정허로 지음 / 박영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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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브랜드가 만들어가야 하는 마케팅 생존매뉴얼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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