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4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양미 옮김, 김지혁 그림 / 인디고(글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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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 때묻지 않은 감성에 덩달아 눈물이 났다. 시간의 흐름에 진가가 드러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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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 나의 뱀파이어 연인 완결 트와일라잇 4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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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뱀파이어에 대한 환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셋팅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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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20 - 소림기변
용대운 지음 / 대명종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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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Best 기다린 만큼 후회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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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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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코난도일이나 아가사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요즘 같은 과학적인 수사의 정밀함도 좋지만

난 오히려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하는 조그만 단서로 모든 전말을 파악해 내어

등장인물들을 놀라게 하는 경이로운 능력을 가진 탐정들이 등장하는

고전추리소설을 더욱 좋아한다.

이 소설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

하지만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좀 더 섬뜩하고 기괴한 느낌이랄까.

나카무라 세이지라는 광기어린 천재가 건축한 기괴한 건축물 중 하나이며

 

 

더군다나 반년 전에는 그를 둘러싼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한 십각관.


이 십각관이라는 비밀에 둘러싸인 공간 자체가 이 책의 섬뜩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

섬이라는 닫힌 공간. 탈출이나 구조의 손길과 철저히 단절된 공간에서 차례차례 벌어지는

  

살인사건은 책의 등장인물들만큼이나 나 역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맛보게 했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다음 희생자가 누가될 것인가’라는 생각과

 

 

‘내부 즉 나와 같이 앉아있는 사람들 중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등장인물뿐 아니라 책을 읽는 독자에게까지도 극한대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한마디로 추리소설의 가장 이상적인 무대라는 생각이 든다.


희생자들이 점점 늘어감에 따라 나 역시 최대한 머리를 굴리며 범인을 유추해보지만

여지없이 나의 예상은 빗나가고 마지막 범인이 드러났을 때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간만에 재밌는 추리소설을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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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 성좌 1 - 죄인의 섬, 파난
아울 지음 / 청어람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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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구입하는 환타지 소설이라 기대를 많이 했건만...

전체적인 내용은 몽테크리스토 백작과 환타지의 결합이다.

스토리는 무난한 편이지만 독자들을 숨가쁘게 몰아가는 커다란 흐름이 없고

인물들에 뚜렷한 개성도 부여하지 못한 것 같다.

책을 읽은 후 애착이 가는 캐릭터들이 그닥 없다고나 할까?

이 책의 큰 주축을 이루는 에드워드와 유릭의 관계 또한 모호하다.

동료도 적도 아닌 애매한 상태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맞물려 돌아간다기보다는

따로 진행되어 하나의 이야기로써 서로 동화되지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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