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 후 여러가지 감정들 때문에 쉽사리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진한 감동을 받아서일 수도 있고 너무 안타까워서 일수도 있고, 웬지 아련한 그림움에 놓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그런 저런 이유로 내가 손에서 놓지 못했던 책들을 모아본다.
![](https://image.aladin.co.kr/product/20/55/coversum/8908041311_1.gif) | 무소유-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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