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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기 국가 사전 - 국기를 보면 국가가 보인다! ㅣ 사회탐구 그림책 1
실비 베드나르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6월
평점 :
2018년 평창 올림픽과 러시아 축구 경기를 아이와 함께 보며 다양한 나라와 국기, 사람들을 보게 되며 세상이 이렇게 넓구나를 함께 느끼며 여러 나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적이 있다.
전세계에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훌어볼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보물창고에서 <세계 국기 국가 사전 World Dictionary of Flags and Countries>이 출간되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세계 국가들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순서로 나열하여 각 나라의 국기를 살펴보고 특징, 문화 등을 알수 있다. 각 나라의 기본정보인 수도, 통화, 공용어, 면적, 인구 정보가 소개되고 더불어 최고 높이가 명시되어 있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런 책을 보면 항상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제일 처음 찾아보는데 우리나라는 두 장에 걸쳐 소개가 되었고 (보통 한장 또는 두장으로 소개가 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궐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는데 내가 봐도 너무 멋있게 그려졌다. 그리고 언제나 태극기만 봐도 가슴이 뭉클하고 자랑스럽다.
다른 나라들을 알기 이전에 우리나라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한다며 아이와 함께 먼저 읽어보았다.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수도: 서울
통화: 원
공용어: 한국어
면적: 99.720km2
인구: 약 5,178만 명
최고 높이: 한라산(1.947m)
다양한 나라들의 국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칼라풀하고 재미있는데 국기에 관련 설명을 차근차근 읽으면 정말 흥미로운 점을 많이 발견한다. 아랍에미리트,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국기들도 범아랍색을 포함하고 있고, 초록생은 전통적으로 이슬람교를 상징하고, 흰색은 미래에 대한 희망, 검은색은 압제를 받던 시기, 빨간색은 혈전을 벌이는 시기를 연상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색들은 아랍 왕조의 색들과 일치한다고 한다.
다양한 나라의 이름들과 더불어 국기를 살펴보며 지식도 넓히고 재미도 있고 나중에 어느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은지에 대한 소소한 얘기도 나누어보았다.
아이는 이 책의 저자는 유럽 사람이라 예상한다는 흥미로는 얘기를 하였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럽사람이 저자라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지역이 유럽이라고, 만약 한국에서 집필을 한 것이라면 아시아를 먼저 소개를 했을 것이고, 지도 역시 아시아를 중심으로 그리지 않았겠냐고 말을 했다.
그래서 정말 저자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니 실비 베드나르는 프랑스인이었다. 프랑스에서는 베스트셀러 책이고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고 한다. 아들, 오호~ 예리한데~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책인 것 같고 심심할때마다 꺼내볼 수 있어 아이 책꽂이에 꼽아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