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뭐 하면서 살 거야? - 청소년의 진로와 경제활동에 대한 지식소설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8
양지열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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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지금, 20년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제와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학창시절에 국영수 위주의 교육과정에 추가하여 직업탐색을 할 수 있는 교과목이 있었으면 어떠하였을까 하는 생각이다.

 

깊이 알지는 못하겠지만 많은 다른 국가들은 기본 이론 교육보다 현장에서의 실무를 졸업하기 전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유익하고 실용적인 학문인가 라는 생각을 한다.

 

요즘 나의 고민은 곧 대학입시를 준비할 아이의 진로가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한다.

엄마로써 아이의 장래계획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마땅히 해줄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과 많은 방과후 교습, 그리고 주말에 종종 하는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의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이다.

 

그러한 이유로 시기적절 게 만나게 된 십대, 뭐 하면서 살거야?’책은 그 어떠한 책보다 반가웠다.

 

십대, 뭐 하면서 살 거야?의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변호사 삼촌과 중학생 조카 시연이,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아이들, 그리고 창업에 뛰어든 클레어가 등장한다.

 

이들은 계약을 하기 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문제 상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예방법률 사무소를 차린 김 변호사를 중심으로 우연한 기회에 엮이게 된다.

 

 꿈을 찾는 과정에서,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생긴 다양한 고민을 안고 예방법률 사무소에 모인 이들은 김 변호사의 따뜻한 조언과 상담을 통해 올바른 노동 인권과 상식을 이해하며 셰프, 방송국 PD, 교사, 경찰 등 다채로운 꿈과 직업으로 저마다 빛나는 미래를 그려나간다.

 

이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것은 이 책을 읽는 청소년 스스로가 책에서 주어진 상황을 이야기

로 읽으며 그 상황이 자신의 이야기라면 어떠할까 라는 상상을 하게끔 해준다는 것이다.

 

진로탐색과 그에 따른 여러가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책이고 성인인 낭게도 굉장히 유용한 정보가 알차게 수록되어있어서 여타 다른 책을 읽을 적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또한,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소 아이에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은 부모로써 또는 사회경험이 있는 선배로써 요목조목 설명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경험이었다.

 

간만에 아이와 진심어린 장래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은 시간도 갖게 되었고 아이가 어떠한 것에 관심을 두는지도 알게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양지열 변호사는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정하는 것만큼이나 근로자로서 자신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우리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건네고 있다.

 

특히, 이야기 구성중에서 노동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한 부분은 단순히 공감이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직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로써 필요한 정보이고 귀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고, 살아 숨 쉬는 생명이잖아요. 지나친 노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없게 만드는 거예요. 누구처럼 힘닿는 데까지 일하다가 쓰러지면 어떻게 해요, 안 그래요? 하하. 또 한 가지, 휴식을 위해 꼭 필요한 게 휴가기간인데요. 1년에 정해진 기간의 80% 이상을 출근한 근로자는 법적으로 15일의 유급 휴가를 보장해주고 있지요. 80%가 되지 못해도 1달을 개근하면 1일을 휴가로 쓸 수 있고요. 휴가는 정규직뿐만 아니라 하루에 일정 시간만 일하는 단기 근로자라도 마찬가지예요.

 

십대, 뭐 하면서 살거야?-‘ 실제 진로를 고민하거나 경제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만약 이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가정해보며 자신이 꿈꾸는 직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책의 말에는양지열 변호사의 특별 상담소를 마련해 내일을 준비하는 십대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 이야기를 부록으로 담았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로탐색도 해야하고 진로를 결정하였다면 어떠한 일을 하는지 뿐만 아니라 관련 노동법은 어떠하게 구성되어 있는지 A부터 Z까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옛말은 결코 예전 어르신들에게 속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 분야던지간에 적극적으로 나를 지켜내기 위하여 많은 세상 경험을 하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알아간다면 행복하고 원하던 미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그 용기와 모험과 끈기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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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에클레어 디저트 -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파트아슈로 만드는 슈, 에클레어 디저트 레시피 40
이상화 지음 / 책밥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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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는 때에 엄마로써 가장 고민되는 것이 아이들의 간식거리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유기농 밀과 제철 과일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으나

베이킹 학원을 초급만 배웠던 경험이 있어서 주저하였다.


하지만 입소문이 난 베이커리 전문점은 이제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지만, 아이들의 간식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베이커리에 한번 도전해 보아야겠다 생각을 하였고 선택한 책이 슈 에클레어 디저트 이다.

책표지부터 상큼하고 맛있는 빵내음이 날 듯한 기운이 가득한 이 책은 베이킹을 

잘 알지 못하는 초보부터 응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있다.


책 소개를 보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이상화가 슈·에클레어 쉽게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고 한다.


조금 의아했던 것은 여타 베이킹 책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이 책은 선택집중을 목표로 구성된 느낌이다.


3개의 파트로 구성된 슈 에클레어 디저트는 동그랗고 작은 슈 만드는 과정, 조금 길고 맛있는 에클레어 만드는 과정, 그리고 슈와 에클레어 응용 버전을 소개한다.

또한, 몇 가지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부터 크리에이티브하게 완성하는 고급 레시피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자세히 설명한다.


 베이킹 초보자들도카페 메뉴를 고민하는 분들도 맛있고 유니크한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재료도구기본 테크닉 등 알아둬야 할 베이킹 관련 정보를 꼼꼼히 담아 초보자도 기본에 충실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본격적인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 할 준비물알아두어야 할 기본 이론을 누가 만들어도 실패하지 않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워낙 빵을 좋아하여 먹어보지 않은 빵의 종류가 없을만큼 관심이 많은 나에게도 파트아슈가 슈와 에클레어 반죽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텅 비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크림을 꽉 차게 넣어 완성하기 때문에 크림 넣을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속이 꽉찬 크림과 겉의 반죽은 따로 만들고 굽는 과정이 신기하기도 하고 역시 홈메이드 베이킹이 한층 더 맛있고 기품이 있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도 하였다.


바닐라슈, 바닐라 에클레어 외에 초콜릿, 코코아, 말차, 티라미수 등과 함께 하면 색과 모양과 맛이 다양한 파트아슈가 소개되어 있으며, 쉽게 만드는 43가지 크림 레시피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이 크림 레시피가 굉장히 인상깊었고 응용이 다양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몽타주'라 불리는 마무리 과정에서는 과일과 크림, 글레이징 등으로 장식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처음 받고 도전해 본 디저트는 산딸기 쿠키슈였다

                              

개인적으로 쿠키슈를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환상궁합이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엄마와 함께 이 책을 참고하여 반죽을 하고 발효과정을 거쳐서 오븐에 굽고 빵이 나오니 너무 신기해하였다.


따끈따끈하게 완성된 쿠키슈을 베어먹으니 처음 시도한 것 치고는 너무 맛있었다.

또한 슈 에클레어 디저트’의 가장 좋은점은 완성품에 대한 멋진 사진 수록과 함께 그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아서 초보자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엄마가 직접 좋은 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를 아이과 식구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저렴한 재료로 최고의 영양가 높은 디저트를 선보인다는 것은 엄마로써 참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주일에 2~3개씩 찬찬히 따라해보면 어느새 많은 종류의 빵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고수의 경지도 오르게 될 지도 모르겠다.

친절하고 자세한 슈에클레어디저트’로 다양한 도전을 오늘도 하려고 한다.

홈메이트 건강 디저트로 활력있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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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 -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드는 집밥 레시피
송혜영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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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참 많다. 백세 시대이지만 오래 살기만 하는 건 결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팔팔하게 100세 까지 사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심이 높은 만큼 독소 해독법,  식이요법, 특별 건강을 지키는 법 등 관련한 책자를 많이 보아왔다.


많은 좋은 정보가 가득하지만, 하나같이 이야기 하는 핵심은 바로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나의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튼튼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을까?

삼시세끼를 집에서 식사를 하는 나의 경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것은 바로집 밥이다.

하지만 고민은 끊이질 않는다. 집밥을 구성하는 요소는 밥과 반찬 국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짜게 먹지 않는 저염식을 선호하고 있기에 매일 만드는 국과 반찬은 다소 담백하게 만드려 노력하고 있다.


아무리 가정주부 구단이라고 하지만 비슷한 반찬종류에 질릴 수 밖에 없기에 나에게는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책은 선물 같았다.


또한 나이드신 부모님도 모시고 살기에 보다 다채롭고 영양가가 높은 반찬을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늘 있었다.


게다가 이 책의 또 다른 좋은 점은 만원으로 풍성한 양의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을 펼치면 화려한 색감의 반찬사진과 평소 잘 접하지 못한 종류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종류가 많이 소개되어 있다.


현재 출간된 많은 반찬 레시피 책의 주요 인기 반찬종류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굉장히 가짓수도 다양하다.


반찬에 대한 종류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영양상식에 대한 정보도 틈틈히 소개되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몸의 독소를 빼는데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에 대한 반찬 소개를 하면서 관련된 건강을 지키는 법도 소개하니 몰랐던 내용도 알게되고, 더 알아보고자 스스로 검색도 해보는 긍정적인 효과도 따라왔다..

칼슘, 칼륨 등이 많은 해조류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 등이 알칼리성 식품에 해당한다.고 한다. 알칼리성 식품은 치아가 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막아줘 치아 건강에 좋다는 정보를 얻게되었다.

 특히 파래는 폴리페놀 성분이 g 8.97㎎이 들어 있어 해조류 중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 이에 따라 각종 세균의 활동이 억제되고 치주염을 예방해서 잇몸에 유익하다. 칼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김보다 5배나 많아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해준다고 하니 보다 많은 섭취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많은 야채로 만들어진 담백한 반찬류도 소개가 되는데 브로콜리에는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잇몸을 튼튼하게 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산성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치아가 썩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염증완화와 유해산소를 감소 시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이라는 팁도 전달받을 수 있었다..

3대가 함께하는 우리 집은 남녀노소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반찬에 대한 소개로 구성된 이 책이 너무도 유용했다.

받는 순간 바로 참고하여 활용할만큼 나의 살림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었기에 앞으로 건강을 더욱 단단히 지키기 위하여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책을 곁에 두고 참고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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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그렇게 중요해? - 1을 투자하고 100을 얻는 인(人)테크 전략
공준식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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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10여년 넘게 일을 하고 있지만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중반에 제약회사에 영업부서로 입사한 적이 있었다.

 

내가 맡은 직무는 영업은 아니지만 영업관리로써제약영업을 하는 담당자분들의 계약 및 기타 서류를 정리하고 분류하는 일이었다.


다소 내성적이었던 성격에 타인과 많이 부딪치지 않는 업무였기에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온전히 나만의 생각이었다.

 

그 회사 시스템은 일명 ‘직무 나누기’라는 명목으로 입사를 한 이상 2년정도 업무 로테이션을 도는 식이었던 것이다.

그 말은 즉슨 나도 제약 영업업부를 짧게는 6개월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나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기분이었다내가 어떻게 제약영업을 해본단 말인가.

그것도 영업직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이 없었던 나에게 말이다.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이미 직무는 주어졌고직무를 배우기 위한 2개월간의 영업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영업관리일을 하면서 영업교육까지 받는 당시의 나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참 신기하게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딱 맞는지같이 영업관리로 입사한 동료는  하루에 3건 이상 꼬박꼬박 체결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나는 성적이 굉장히 저조했고 결론적으론 나에겐 실패로 돌아왔다. 3개월 후 퇴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린 사회 초년생시절에 이러한 극악무도한 로테이션 시스템은 나를 ‘영업’이라는 업무에 대하여 공포심을 갖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6개월 내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고현재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10년넘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그 뒤로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에 없는 ‘영업’분야는 관심도 두지 않았던 내가 왜 ‘인맥이 그렇게 중요해? ’라는 책에는 이토록 궁금증을 갖게 되었나 생각을 해보았다.

그건 나의 인생 두번째 터닝포인트로 사업을 구상 중이기 때문이다.

 

언제까지나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100세 시대이기에 멀리 앞을 보기로 하였다.

그 생각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피부관리 자격증을 따게 되었고머지않아 샵을 오픈할 준비를 할 것이다.

 

오픈 준비 전에는 경영노하우를 익히고 사람을 상태하는 스킬 등 여러가지 전략을 배워야 하였고 탐색하던 중 이 책이 눈에 쏙 들어왔다.

 

지난주 택배를 받고 나서 한달음에 읽기 시작했다.

 

우선저자 공준식 님의 인테크노하우를 배우기 전에 그의 프로필이 매우 궁금하여 살펴보았다.

 

공준식 저자는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 ‘소통 전문 강사’, ‘인테크 전문가’, ‘프로소통러등 다양하게 불리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수식어는청년 네트워커이라고 한다. 청년 네트워커로서 본인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강연 기획단 몽쉘’s를 창단했다.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라고나는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나마 변할 것을 믿는다라는 자신의 사명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인테크쌓기 노하우는 총 5가지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인테크에 성공하기 위하여 진정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고 배려를 하는 공감능력. 지식기술,능력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교육내용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인테크를 잘 할 수 있는 몇가지 노하우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하라는 방법까지 안내하였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인테크초보인  나에게도 쉽게 풀이되어 이해되었다.

 

이렇게5강까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주옥 같은 노하우는 독자로 하여금 사람간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깨우치는 계기를 선물해준다.

또한 몇가지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구절이 있었는데 피부관리샵 오픈을 준비함에 있어서 스스로 가슴고픈 주옥 같은 교훈으로 다가와서 참 인상깊었다.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에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추후 피부관리샵 오픈을 위해 다시한번 정독하고 싶다꼭 공준식 저자님의 인테크노하우를 나만의 것으로 이해하고 승화시켜 사업 성공을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공부가 많이 되어서 여러모로 참 감사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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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조안나 지음 / 지금이책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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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조안나라는 작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 가면 항상 에세이코너에서 보이는 이름이었다.

한번도 그녀의 책에 대하여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지만 사람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된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이라는 책은 좀 특별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처럼 덤덤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기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가버릴 모든 감정과 기억을 써내려간 느낌이 참 좋았다.


책을 받고 읽는 내내 생각을 하였다왜 진작 그녀의 책을 읽지 않았던 걸까.

나도 현재 30대 이긴 하지만 30대는 인생에서 ‘나’에 대해 가장 많은 생각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제2의 질풍노도라고 생각한 20대를 정말 정신없이 지나쳐 보내고 이제 좀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30대를 접어들었는데 살다 보니 전쟁이 따로 없는 것이다.

아마도 저자 또한 우리와 같은 시간을 사는 한 명의 사람으로써 가장 아름답고도 찬란한 이 시대를 지나가며 마음이 외롭고 상처가 있는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쓰고 싶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책에는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글이 에세이로 소개되어 있다많은 주제 중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할 만한 키워드로 풀어냈다.


개인적으로  3, ‘내 안의 나를 기다리는 시간들’ 라는 주제의 에세이가 참 와 닿았다.

관계자존감상처감정 등 우리가 살면서 늘 겪고 있지만 겪을 때 마다 힘들고 괴로운 아픈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외로움과 사랑’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에세이는 꼭 내 마음을 꿰뚫어 본듯한 느낌이었다.

30대에 직장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고 출산육아의 과정을 겪으며 나의 자존감이 참 많이 무너졌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한 단어로 설명 하자면 참으로 ‘외로웠다’


20대에는 나를 고용한 회사에서 나에게 맡겨진나의 역할에 충실한 그 누구이기만 하면 되었는데, 30대에 결혼,출산,육아를 하면서 직장내에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엄마며느리딸로써 의 역할을 질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크게 작용했던 것이다.


결혼 후에는 착한 며느리좋은 아내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하는 느낌에 경도의 우울증까지 겪게 되었으니 얼마나 내 스스로의 자존감이 바닥을 쳤는지 알수 있다.

사실 그 역할이라는 것은 누구도 나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다만 혼자 ‘외로움과  부담감’ 을 느끼며 무조건 잘 해내야 한다는 일종의 나 스스로의 강박에 갇혀 괴롭힌 것이다.


다행히도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극복을 잘 해냈지만 아직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왜 그렇게 스스로를 옳아 매서 자존감을 깎아 내렸는지 참 아쉬울 따름이다.


이러한 감정을 정희재 작가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누구나 살면서 겪을 수 있는그러니 너무 의기소침해지거나 스스로를 억압하려고 하지 말라는 충고와 함께 마음의 위로를 에세이로 풀어내는 느낌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이 책을 알았더라면 보다 큰 힘을 얻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공감도 되고 내 마음을 치유하는 기분이어서 하루 만에 모두 읽을 만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읽으며 특히 좋았던 구절 일부는 삽입해본다.


[글쓰기 천재인 슈테판 츠바이크가 몽테뉴의 글을 빌려 나에게 질문 하나를 던진다. “어떻게 하면 나는 자유롭게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몽테뉴는 자신의 삶과 힘과 노력과 기술과 지혜를 몽땅 동원해서 이 질문에 열중했다. 자신을 지키는 가장 높은 기술은 무엇일까. 나는 언제나 글쓰기로 나 자신을 지켜왔다


일기를 쓸 기운조차 없어 아무것도 적지 못하고 잠든 날엔 필연적으로 무기력에 시달렸고,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직접 쓰고 잔 다음 날엔 까다롭고 성가신 일들도 웃으며 처리했다]



이렇듯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감정에 있어서 흔들리는 건 당연하다고 위로해 주는 책이다.

꼭 내 마음을 읽고 있는 듯해서 다소 비밀스럽게 몰래 읽고 싶은 책이라고도 하고 싶다.


시간이 날 적마다예전처럼 내 감정에 내가 스스로 이기지 못해서 괴로울 때마다 그녀의 책을 다시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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