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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 - 경기장 밖에서도 통하는 NBA 슈퍼스타들의 성공 원칙
앨런 스테인 주니어.존 스턴펠드 지음, 엄성수 옮김 / 갤리온 / 2020년 4월
평점 :



제목부터가 삶의 활기를 더하고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선택한 책이다.
‘승리하는 습관’이라는 이 책은 경기장 밖에서도 통하는 NBA 슈퍼스타들의 성공 원칙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등
15년간 NBA 슈퍼스타들의 성과 코치로서 최고의 선수들의 일상과 루틴, 작은 습관까지 함께한 저자는 ‘타고난 재능을 뛰어넘어 압도적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15가지 성공 원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편찬하였다.
개인적으로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참으로 좋아한다.
물론, 이 책에서 선보이는 NBA선수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연관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화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실존인물처럼 느껴질 정도로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 만화영화로 인하여 어릴적부터 농구종목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간이 날 적마다 유투브로 NBA경기를 보고 있다.
농구 경기를 보던 중 굉장히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이미 이름은 익숙했다. 왜냐면 엄청난 유명세를
이끄는 선수 ‘스텐판 커리’ 선수 이기 때문이다.
스텐판커리 선수에 대하여 더 알아보고자 검색을 하면 모두 칭찬 일색이다.
‘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 이라는 책을 소개하기 위하여 중점적으로 다룬NBA 선수에 대하여 알아야 하기에 대략적인 선수이력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2010년대 현대 농구의 흐름을 바꾼 현 NBA의 아이콘이자 역대 No.1 슈터로 다른 선수들이 지니지 못했던
뛰어난 3점슛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센터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외곽슛을 노린다고 비난 받았던 적도 있지만, 결국엔
각 경기마다 보여준 그의 승률로 시대를 앞서나갔던 선수들로 더욱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가장 강점인 빠른 슈팅 모션과 레인지는, 그리 크다고 할 수 없는
신장에서 컨테스트를 극복하고 슛을 성공시키기 위해 단련된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아주 높게 던지는, 큰 포물선을 그리는 슈팅 궤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이는 전통적인 농구 전술을 흔들어놓는 플레이기도 하다.
그의 이력을 단 몇 문장으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없겠지만, 이 정보만 보더라도 얼마나 실력파
농구선수인지 가늠이 된다.
스테판 커리 선수의 이야기로 짧게 예를 들었지만 ‘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이라는 책은 NVA 선수들의 경기장 밖 모습까지 생생하게
지켜본 저자가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파악한 인생의 성공 비결을 독자들로 하여금 일과 삶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인생의 기술로 전환시킬 수 있는 몇가지의 노하우를 이
책으로 풀어낸 것이다.
사실, 결국엔 꾸준한 습관과 자신이 삶을 더욱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살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요점이긴 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더 면밀하고 디테일하게 그들의 삶의 습관과 말 그대로 인생의 성공율을 높이는
방법을 알 수 있다는 면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지루한 이론만 가득한 책이 아닌 NBA 선수들을 예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서술식이 아닌 글 기법이라 상당히
흥미로웠고 술술 읽혔다.
전혀 지루할틈이 없었다.
또한 이 책에는 NBA에 대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어서 스포츠를 아주 잘 모르는 나에게도 굉장히 재밌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그러한 정보가 아주
제한적이기에 더욱 끌렸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나보다 더 골수 농구팬들 에게는
선물과 같은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삶에 많은 도움이 되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 일부 발췌하여 보았다.
[11년 전 한 농구 캠프에서 만난 스테판 커리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던 조그만 대학 소속이었다. 아직 신입생 티가 가시지 않은 그는 대학 수준에서조차 유명한 선수가 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나는 그를 보자마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쯤이면 스테판은 이미 슛을 200번은 해 온통 땀에 젖어 있었다. 연습 순서를 기다릴 때에도 지루해하거나 서로 잡담을 하는 선수들과 달리 그는 여러 동작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는 어떤 동작을 성공적으로 해내면 계속해서 그 동작을 반복하며 스스로 근육기억을 쌓았다. 이 모든 것은 테스트를 위한 게 아니었다.
스카우트하는 상황도, 드래프트에 대비해 몸값을 올려야하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저 자기
안에 괴물을 기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이 흥미로운 책을 통하여 나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기본 토대가 되고 보다 성공의 승률을 높일 수
있는 개념을 정립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렵고 지루한 주제를 이토록
재미있게 구성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보다 발전되고 나은 삶을 위하여 책에서 소개된 귀한 15가지의 노하우를
꼭 실천하기로 약속하며 오늘도 파이팅 하려 한다.
# 자기계발 # 승리하는습관승률을높이는15가지도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