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두 번 떠난다
요시다 슈이치 지음, 민경욱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총 11편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양 각색의 청춘 남자들과 그와 사이를 엮어가는 여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읽어 나가면서 조금 짜증이  나면서도 이런 사랑의 방식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됬다. 미적거리는 남자들의 심리상태과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들의 마음을 각양각색의 환경을 제시하면서 작가는 인간과 인간사이의 소통방식과 그 괴리에서 오는 사랑의 참 의미를 묻고 있다. 가볍게 시작은 했지만 뒷 맛은 결코 가볍지만은 소설집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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