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에로틱한 잠재력
다비드 포앙키노스 지음, 김경태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아주 가벼운 책이지만, 작가는 그 짧은 글 속에서 할 말을 다 한듯하다. 

남편이 느끼는 아내의 에로틱은 보통 상상하기 힘든 장면을 연상하지만 그래도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기꺼이 그 동작을 해낸다. 남편 또한 아내를 위해서 아내가 요구하는 에로틱을 해보고... 

동양의 관점에서 무리일듯 싶으나 서양인들의 사랑방식인지라 , 그 문화에 동화되고 보면 그래도 수긍이 어느정도는 간다. 

제목도 글의 구성에 맞게 잘 정한점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