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만약 신이 되는 시합에 참여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경쟁을 통해서 신의 경지에 드나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주인공 미카엘처럼 용감한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센스나 유머가 넘치는 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신의 세계가 있다면 그 곳에 갈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신화와 적재적소에 드러나는 철학적 수학적 지식은 읽는 재미를 더 한층 높여주었다. 

베르베르의 연작 형태이지만 따로 읽어도 무방할 듯한 개념이라서 더 좋고... 

모처럼 나도 신의 세계의 경지로 도달하고픈 욕망이 들게 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