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건축기술의 비밀 - 인류 문명을 열다
김예상 지음 / Mid(엠아이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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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도서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첨단기술공법을 통해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건축의 기술, 그 기술의 발전사를 생각해 보면 고대부터 이미 인간들의 많은 노력들이 깃들어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예전 방송에서 본 기억들을 떠올려보면 3, 4차원 그래픽을 통해서 지반의 특성과 건축자재에 대한 특성들을 고려해 건축을 이룬 조상들의 지혜들을 이 책에서도 여전히 흥미롭게 들려준다.



총 5장으로 이뤄진 구성은 메소포타이마 건축기술부터 이집트, 로마, 그리스를 너머 현대에 이른 건축의 발전사를 담아내고 있고 그중에서 수천 년에 이뤄진 건축이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는 어떤 경외감마저 들게 한다.







지형적인 자재를 이용, 특히 피라미드에 관한 건축비밀은 여전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그들이 강이나 자재를 실어 나르는 방법들, 이밖에도 오늘날 관광유적지로도 만나 볼 수 있는 건축들에 대한 이미지들을 당시 방문해 보거나 들어봤음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간단하게 이뤄진 건축이 아닌 만큼 수학적 계산과 운반기술 더 나아가 로마시대를 대표하는 콜로세움이나 수도시설들은 현대에 들어서도 유효한 실용성 건축이란 점과 건축장비의 발전사 또한 다룬 점들도 눈여겨볼 수 있는 내용들이 알차다.



여기에 사진과 그림들이 함께 곁들인 설명들, 부록에 수록된 고대역사와 기술사 연표는 건축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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