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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128/pimg_7136731163726024.jpg)
세계 최고의 머니코치이자 경영 컨설턴트로 강연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신작이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자신감, 확고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의미가 책 내용을 통해 저자만의 방식으로 들려주는 내용들은 강연 그 자체처럼 다가온다.
저자 자신이 26세 때 파산을 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30세에 경제적 자유와 정서적인 자유를 이루었다는 보도는 책을 읽기도 전에 부러움이 앞섰다.
살기 바쁜 현대에 저지가 이른 나이에 이룬 성과라니, 책을 통해서 어떤 동기부여라든지 자신만의 느낌은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이 정말 궁금하게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토대로 들려주는 내용을 기초로 하여 남다른 교훈을 들려주고 있는데 주인공 카를을 등장시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평범한 생활을 하던 카를이 어느 날 자동차 사고를 통해 만난 멘토 마크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자기 계발서로 알고 있던 부분들이 에세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소설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여러 느낌을 주면서 이어나간다.
어떤 일을 한다거나 계획을 세울 때 주위 사람들의 응원과 기대감, 나 자신 스스로 과연 이 일을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감 내지는 설렘들은 자존감을 얼마나 갖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들이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동기부여 책으로 알맞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그것을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당신의 삶 속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 당신이 살아가며 매 순간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여기는지, 어떤 결정들을 내리는지, 무엇을 하는지 결정짓는다는 말이다. - p.12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삶을 살더라고 괜찮다.
남들이 그 삶을 이해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당신의 삶이니까!" - p.117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서에 관한 책들을 접하고 읽어본 느낌은 아무리 내용이 좋더라도 나 스스로가 실천하지 않는다면 기대를 할 수없다는 점들을 갖고 있었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 적어도 위 제시한 부분들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과 어느 부분이 나에겐 아직 부족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던 같다.
강연자답게 일목요연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글들이라 저자가 들려주는 행복론과 성공,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 자신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며 긍정의 마음을 갖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 출판사 도서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